[베이직 묵상] 보시기에 악하더라

어둠은 빛의 부재 상태를 뜻합니다. 즉 빛이 없는 상태를 어둠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어둠이란 실재하지 않으며, 빛이 없는 곳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악은 선의 부재입니다. 악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선하신 하나님이 없는 상태를 악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몽골의 밤하늘 <사진 최명숙 시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사람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 의식하게 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지 말게 하소서
– 이 세상을 따라 안목의 정욕대로 살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사이버범죄수사대)
– 많은 사이버 범죄로 과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적자원이 충원되게 하소서
– 사이버 범죄를 잡아내는 시스템이 더 개발되게 하시고, 그로 인해 범죄가 줄어들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말레이시아)
– 비자 발급이 어려운 가운데 선교사들이 선교에 대한 꿈을 잃지 않게 하시고 선교의 길을 열어주소서
– 반이스라엘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는데 속히 국민들의 마음이 풀어지게 하시고 경제적 어려움을 회복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15:25-32, 의인과 악인의 기준

26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1. 어둠은 빛의 부재 상태를 뜻합니다. 즉 빛이 없는 상태를 어둠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2. 어둠이란 실재하지 않으며, 빛이 없는 곳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3. 마찬가지로 악은 선의 부재입니다. 악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선하신 하나님이 없는 상태를 악이라고 합니다.

4. 타락한 인간이 처음으로 한 일은 하나님의 낯을 피해 숨는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무화과나무 잎으로 몸을 가렸고, 동산 나무 사이로 몸을 숨겼습니다.

5. 이후 사람은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일이 악해졌습니다(창 6:5). 하나님을 떠나버렸기 때문입니다.

6.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의 악을 심판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했던 의인 노아를 택하여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7.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을 떠나서 마음 속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자를 ‘악인’이라고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를 ‘의인’이라고 말씀합니다.

8. 열왕기의 저자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이 걸었던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을 대조하며, “여호보암의 길”과 “다윗의 길”로 설명합니다.

9.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왕 나답은 악인이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버렸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10. 그는 다윗의 길이 아니라 여로보암의 길로 걸었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길을 택한 것입니다.

11. 인간이 아무리 착한 일을 많이 해도, 마음 속에 하나님이 없다면 그저 선을 흉내내는 악인일 뿐입니다.

12.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는 의인입니다. 선이신 하나님 내 안에 존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악인입니까, 의인입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10)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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