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한 부모 가정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안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자 답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삶 속에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 속에 세상과 구별되는 지점을 깨닫고 살아냄으로 우리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나타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한 부모 가정)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속에 있는 한 부모 가정들이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을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 그들의 필요가 채워지게 하소서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가운데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정 환경 속에 자녀들이 사랑을 누리며 자라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콜롬비아)
-정치적 불안과 무장 단체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부패와 폭력이 사라지고 정의와 평화가 살아나게 하소서
-콜롬비아의 교회가 아픔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이 널리 전파되어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을 경험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호세아 8:1-14,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11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 북이스라엘은 신앙의 첫 단추를 잘못 끼웠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 1세는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2.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것이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온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을 숭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3. 그들은 나름대로 절기와 율법을 지키며 제단에 나아가 하나님을 예배했지만, 잘못 끼워진 첫 단추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신앙을 왜곡시켰습니다.
4. 하나님을 예배할수록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간다고 생각했던 길이 하나님과 멀어지는 정반대의 길이었습니다.
5. 원래 제단은 죄를 사하기 위한 곳입니다. 레위기에 따르면 흠 없는 제물을 제단에 드려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6. 그러나 제단이 오히려 죄를 범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에게 드려왔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가 아닌, 형식적인 의식만 남게 되었습니다. 형식적인 의식만 잘 지키면 그것이 자동으로 하나님께 상달되는 줄로 여겼습니다.
8. 그 결과, 더이상 고칠 수 없는 타락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심판하지 않고는 손을 쓸 수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9. 어쩌면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의 교회 안에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교회, 사람을 기쁘게 하는 예배, 교세를 늘리기 위한 사역들이 그렇습니다.
10. 외적인 화려함과 형식적인 예배에만 집중하며, 정작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잃어버린 모습이 오늘날의 교회 안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11. 결국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12.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정말 하나님을 잘 알고 예배하고 있습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0.10) 동영상
https://www.youtube.com/live/hdpPz8fqBCU?si=OwX7n3cnzIA5Uu4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