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거짓 사랑, 진짜 사랑

호세아가 고멜을 다시 찾아가 그를 구속했듯, 하나님도 세상의 노예로 살고 있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셨습니다. 이 사랑을 받은 우리는 더이상 음란에 빠지지지 않습니다. 거짓 사랑에 목마르지 않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며, 장결케 하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사진 김연수 작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바로 깨닫게 하시고 값싼 사랑에 내 마음을 빼앗기지 말게 하소서
–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시고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인내를 주소서

2. 나라와 민족(다음세대교육)
– 교육제도 개선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성경적 세계관으로 자라게 하소서
– 정신적 문제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낙심치 않을 교육 장치가 마련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말레이시아)
– 이슬람화하려는 정치적 움직임을 막으시고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 아동 복지시설에서 생긴 악행으로 고통받은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호세아 3:1-5, 사랑은 결정입니다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1. 우리가 말하고 세상 모든 유행가에서 속삭이는 인간의 ‘사랑’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조금 다릅니다.

2. 우리가 말하는 사랑은 주로 감정에 의존합니다. 그래서 내가 느끼는 감정에 따라 사랑이 식거나 변하기도 하고, 또한 조건적일 때가 많습니다.

3.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사랑은 이와 다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으며, 조건 없는 희생적 사랑입니다.

4. 우리의 잘못이나 부족함, 심지어 우리의 음란과 배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5.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에 이유나 조건이 있었다면 나는 평생 사랑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과 허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7.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음란한 아내 고멜을 다시 사랑하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이 명령은 음란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8.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란하게 된 고멜의 모습은 세상이 속삭이는 사랑으로 인해 음란하게 된 우리의 모습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9. 타인의 사랑은 우리를 음란하게 만들 뿐입니다. 개인의 정욕과 탐심을 채우는 비뚤어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10.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음란에서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참된 회복을 주십니다.

11. 호세아가 고멜을 다시 찾아가 그를 구속했듯, 하나님도 세상의 노예로 살고 있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셨습니다.

12. 이 사랑을 받은 우리는 더이상 음란에 빠지지지 않습니다. 거짓 사랑에 목마르지 않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며, 장결케 하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0.4)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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