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신앙의 이론과 실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리스도인의 직분에 합당한 삶 살게 하소서
–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서 그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살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요식업계)
– 업계 종사자들의 잦고 빈번한 이직문화, 열악한 근무조건으로 인력 관리가 어려운데 근원적인 해결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인건비와 임대료, 식자재값의 상승이 먹거리 제공에 어려움이 되지 않도록 물가가 안정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북마케도니아)
– 북마케도니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 어린이성경이 어릴 때부터 복음의 자녀로 거듭나는 접촉점이 되게 하소서
– 지도자들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나라의 정세를 하나님께 엎드려 의탁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느헤미야 13:22-31, 신앙의 이론과 실제

25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1. 이론과 실제는 확연히 다릅니다. 아무리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도, 실제 경험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이론적으로는 모든 것이 논리적으로 설명되고, 온갖 변수들이 통제되지만 실제적으로는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등장해 이론을 벗어난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마찬가지로 우리가 결심하는 것과 그 결심대로 살아내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는 수백번도 더 결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심대로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4. 우리가 수없이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그 수없는 결심이 매번 내일로 미뤄지는 것과 같은 결과입니다.

5. 결심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결심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더 큰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6. 그래서 수백 가지 결심을 하는 것보다 한 가지를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실천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는 신앙생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7.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 포로에서 풀려나와 고국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다같이 결단했습니다.

8. 레위 사람들을 위한 십일조를 내기로 했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로 했고, 자녀들을 이방 민족들에게 혼인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9.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0. 그런데 현실은 달랐습니다. 유다 사람들의 자녀 중의 절반이 유다의 말도 못하고 이방 족속의 방언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둑이 무너져버렸고, 이방민족들과의 혼인이 성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1. 뿐만 아니라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인 요야다마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절망합니다.

12. 하지만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결심으로만 끝나는 신앙이 아니라 실천하는 신앙인이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결심을 하기보다 한 가지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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