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번성할수록 깨어서 경각심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낮아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만 있지 않고, 그 지식에 순종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문화/예술)
-진리에 반하는 공연예술을 통해 다원주의와 동성애 문화를 고착시키고자 하는 모든 시도가 무산되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이 문화와 예술로 잘 표현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술인들을 통해 이 시대의 예술의 방향성이 바로잡히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그리스)
-나라의 위정자들에게 높은 실업률과 높아지는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주소서
-무슬림 배경의 그리스도인들과 현지 선교사들, 그리고 교회가 복음을 위한 선교 연합체가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호세아 4:1-19, 지식이 없어 망하다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1. 우리는 지금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열기만 하면 무한히 스크롤되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2. 검색만 하면 누구나 전문지식을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준전문가가 되었습니다.

3.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더 이상 인간이 지식을 축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필요한 순간에 바로 검색해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4. 그러나 정보의 홍수 속에는 진리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닙니다. 범람하는 정보 가운데는 수많은 거짓 정보와 왜곡된 사실, 그리고 잘못된 해석과 견해가
섞여 있습니다.

5. 특히 요즘은 ‘가짜 뉴스’라는 새로운 현상이 등장했습니다. 거짓 정보가 진짜 정보인 양 위장하여 사람들에게 퍼지며, 혼란과 물의를 일으키고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6. 이처럼 지식을 축적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정보가 많아졌기 때문에, 오히려 지식이 더욱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정보를 분별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7. 호세아 선지자가 활동할 당시의 이스라엘에 하나님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겠습니까? 당시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8.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나라가 번성하자 물밀듯이 밀려 들어오는 우상의 정보 속에서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9. 그래서 온갖 것들을 성전 안에 들여 놓았고, 온갖 우상을 하나님이라 부르며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되고 망령된 것들로 하나님을 대신했습니다.

10. 하나님으로 가득찬 땅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분의 성품과 마음과 뜻에 반하는 일들을 행한 것입니다.

11. 이것은 비단 이스라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날 종교 통합이라는 이름과 인권, 화합 등의 프레임으로 씌워진 반기독교 사상들이 교회를 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12. 예나 지금이나 결국 분별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방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이 때에, 성경으로 올바른 지혜와 명철을 얻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0.5)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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