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이슬처럼 내린 사랑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통해 세상의 다른 가치가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소서
-이슬처럼 매일 부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시선을 열어주시고 일상 속에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정신질환)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하며, 회복과 치유를 얻게 하소서
-정신 건강을 돌보는 의료 종사자들과 상담자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끝까지 사랑과 헌신으로 섬길 힘을 부어주소서

3. 열방을 위해(볼리비아)
-경제 위기 속에도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과 회복을 경험하게 하소서
-정치 갈등과 분열이 사라지고, 지도자들이 국민을 위해 공의롭고 지혜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소서

이슬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호세아 14:1-9, 변하지 않는 기준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1. 기준이 없는 삶은 무질서합니다. 길을 잃은 나침반처럼, 기준이 없다면 무엇이 옳은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그래서 기준이 중요합니다. 줄이 흐트러져도 기준이 있으면 다시 맞출 수 있고, 악기의 음이 망가져도 다시 조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신앙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교황도 아니고, 목사도 아닙니다. 전통도 아니고, 교단법도 아닙니다.

4. 우리는 때때로 사람이나 전통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전통도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5. 처음에 하나님은 율법을 기준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율법을 기준 삼아 조율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6. 당시 율법은 세상의 법과는 차원이 다른, 전혀 새롭고 파격적인 인간에 대한 이해와 거룩한 삶의 모습을 요구했습니다.

7. 특히 죄를 용서받기 위한 제사법은 다른 이방의 제사와는 달랐습니다. 이방의 제사는 사람의 노력과 공로로 신을 달래려는 시도였지만, 성경의 제사는 죄의 무게와 심판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를 알려주었습니다.

8.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기 시작했습니다. 제사를 통해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제사법이 기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9. 그들의 제사는 그저 도축전문가의 기계적인 의식에 불과했고, 율법은 자신의 죄를 가리는 위선의 가림막으로 전락했습니다.

10. 하나님의 기준과 인간의 기준의 간극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시 기준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셔서 인간의 모든 기준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11. 성경 66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록입니다. 그분의 사역에 대한 예언과 성취, 그리고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동일하며,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12. 그렇기에 성경을 기준으로 삼는 신앙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늘도 흔들리고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유일하게 불변하는 이 기준을 붙들고 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0.17) 동영상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