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구원을 통해 누리는 자유가 어떤 자유보다 크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소서
–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 예수님께 기꺼이 속박되어 그분과 동행하는 인생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은행업)
– 은행 경영자들과 감독당국이 소비자의 욕망을 부추기는 은행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게 하소서
– 부동산에 편중된 영업을 떠나 필요한 적재적소에 자금을 공급하고 융통하여 경제 순환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모나코)
– 카지노, 명품, 스포츠카 등 세상의 수많은 쾌락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참된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게 하소서
– 부를 더 쌓고 모으는 일보다 축적된 부를 흘려보내는 것이 참된 자유와 복의 길임을 깨닫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갈라디아서 5:1-12, 본질과 비본질 사이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1.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2. 말씀도 중요하고, 기도도 중요하며, 예배도 소중하지만, 선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봉사, 구제, 전도, 찬양, 교제 등등. 모두 마음에 품어야 할 소중한 것들입니다.
3.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몇 가지에 몰두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없기에 한두 가지에 집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4. 그러다 보면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점점 몰입하게 되고, 다른 중요한 부분들이 소홀해지게 됩니다.
5. 정작 가장 중요한 것들은 뒷전이 되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 되는 것입니다.
6. 예수님이 오셨을 당시 이스라엘의 모습이 그러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이 너무 중요해서, 율법을 주신 뜻과 이유를 잊어버렸습니다.
7. 어느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물었습니다.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와 진정한 뜻을 알려주셨습니다.
8.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신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9. 그런데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다 빠지고,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독기만 올라 있었습니다.
10. 갈라디아 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뜻보다, 할례도 중요하고 율법도 중요하다고 소리치면서 복음을 흐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11. 바울은 비본질로 가득 차 있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본질이 무엇인지를 선포합니다.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라는 것입니다.
12. 여전히 비본질로 가득차 있는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진정한 본질을 찾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가득 찬 것은 무엇입니까? 본질입니까 비본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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