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짐을 져야 풍성하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서로의 짐을 기쁘게 질 때 우리의 삶이 풍성해 짐을 확신케 하소서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고난의 길 기쁘게 걸어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정치)
– 국민의 이름으로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나라와 국민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위정자들을 세워주소서
– 이념에 사로잡히는 어리석음을 벗고, 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3. 열방을 위해 (부탄)
– 세계에서 복음이 적게 전파된 부탄을 긍휼히 여기사 십자가 복음이 증거되게 하소서
–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정부 정책에도 불구하고 부탄의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잃지 않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갈라디아서 6:1-10, 선한 능력으로 살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 선과 악의 개념은 사람들의 이해와 가치관, 문화와 전통, 그리고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어떤 지역에서는 선이 될 수 있는 것이 다른 지역에서는 악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선한 일이 다른 누군가에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3.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선과 악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시대이기 때문이죠.
4. 그래서 인간의 도덕과 윤리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입장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5. 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이 끊임없이 선을 베풀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선악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말하는 선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선을 아는 것입니다.
7. 하나님의 선은 무엇입니까? 인간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8. 우리는 이 일을 위해 부르심을 입었고, 또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잘못된 선악의 기준에 흔들리는 세상에 참된 선을 선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9. 그래서 성경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왜나하면 낙심할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선을 행해도 선으로 돌아오기는커녕 낙심할 일들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10. 세상의 본질은 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을 행하고 선포하는 일들을 싫어하고 방해합니다. 선을 악으로 갚습니다.
11. 그러나 우리는 악을 선으로 갚는 사람들입니다. 진정한 선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 같아도, 악한 세상에 끊임 없이 선을 흘려 보내야 합니다.
12.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쪼개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선으로 악한 세상을 변화시키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을 행할 때, 세상은 결국 그분의 선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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