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하나님께 돌아오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을 안다고 자부하며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기에 힘쓰게 하소서
– 멈추어 서 있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께 돌이키는 신앙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가정 폭력)
–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각 가정의 주인 되심을 모든 구성원이 잊지 않게 하소서
–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가정 모두가 인정하게 하시고, 육체적·정신적·언어적 폭력이 끊어지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성폭력 피해 여성)
– 전 세계 18세 이전에 성폭력을 당한 여성이 3억명이 넘는 현실을 불쌍히 여기시고, 피해 여성들을 위로하시고 붙드소서
– 학대받는 상황에 처한 여성들과 어린아이들을 보호해 주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호세아 11:12-12:14, 하나님께 돌아오라
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1. 이스라엘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여러 차례 자신의 존재와 성품을 드러내셨으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2. 특히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원하지 않으시는지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켜 행하며 하나님 백성의 삶이 어떤 지를 배웠습니다.
3. 그들은 대를 거치며 자녀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듣고,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배웠습니다.
4. 그런데 안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의 축적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는 굳어지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만 남게 되었습니다.
5. 그들은 누구보다 하나님 전문가가 되었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이스라엘의 가장 큰 축복이었는데, 이제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6. 왜냐하면, 하나님을 안다는 착각과 교만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더 알 수 없게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들이 그토록 따르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는 어이없는 일을 벌였습니다.
7.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성품과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그저 형식적으로 섬기며 지식적으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8. 그래서 하나님을 몰랐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은 야곱이 변화하여 받은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다시 야곱으로 되돌아가 버린 것입니다.
9. 속이는 자였고 교활한 자였던 야곱의 모습으로 이스라엘이 변질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시 야곱의 과거를 소환하며 그가 울며 하나님께 간구하였을 때 구원하셨던 일을 말씀하십니다.
10.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서 이스라엘이 된 것처럼, 변질되고 퇴보해버린 이스라엘도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면 변화시키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라 말씀하십니다.
11.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면 그저 세상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성공의 가치와 삶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12.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그랬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라!” 하나님은 이미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만 하면, 우리의 무릎을 꿇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같은 우리를 이스라엘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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