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잊어서는 안 됩니다”…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고백과 결단

오늘날도 왕을 잃고 각자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사사시대와 같습니다. 심지어 일부 교회들조차도 참된 왕을 잃고 목사나 교황 같은 사람이 그 자리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 들였듯이, 우리도 각자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고백과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여러분의 왕은 누구입니까?(본문에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구원받은 사실 하나만으로 만족하며 악인의 형통을 따라가지 않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며 곧 공의를 이루실 것을 고대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안보)
– 국방을 책임지는 지도자들과 군인들이 올바른 판단과 분별력으로 나라를 보호하고 평화를 지킬 수 있도록 하소서
– 전쟁과 갈등의 위험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브루나이)
– 공용어인 말레이어로 성경을 볼 수 없는 상황 가운데 성경 보급의 길을 열어주시고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더욱 사모하게 하소서
– 샤리아법으로 인해 종교의 자유가 제한받으며 인권이 유린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모든 이들이 평안과 자유 가운데 예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시편 68:1-18, 왕의 대로를 수축하라
 
4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1. 전쟁에서의 승리는 적장의 목을 베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최고 명령권자를 잃은 군대는 오합지졸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2. 적법한 절차와 준비된 기한에 맞추어 왕위가 승계되어도, 온 나라는 새로운 왕에 적응하느라 진통을 겪습니다. 하물며 왕을 갑자기 잃는다면 어떻겠습니까?
 
 3. 길을 잃은 백성은 질서를 잃고 온 나라는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심하게는 끝없는 내전과 멸망의 수순을 밟게 되기도 합니다. 
 
 4. 이스라엘의 타락은 왕을 잃어버린 순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왕이셨는데,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5. 사사기의 결론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사 21:25)고 말합니다. 
 
 6. 이스라엘은 스스로 왕을 잃었습니다. 그들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셔서 은혜로 인도하신 진정한 왕을 버리고 새로운 왕을 세워주기를 바랐습니다. 
 
 7.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린 것은 곧 이스라엘로서의 정체성을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이스라엘도 없기 때문입니다. 
 
 8. 그러나 하나님 마음에 합한 왕 다윗이 다시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들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분이 행하신 일들을 찬양하고, 대로를 수축하여 왕이 오실 길을 예비했습니다. 
 
 9. 다윗은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겼고, 또한 사랑했습니다. 그는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위대한 왕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위대한 종이었습니다. 
 
 10. 그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11. 오늘날도 왕을 잃고 각자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사사시대와 같습니다. 심지어 일부 교회들조차도 참된 왕을 잃고 목사나 교황 같은 사람이 그 자리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12. 다윗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 들였듯이, 우리도 각자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고백과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여러분의 왕은 누구입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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