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UN군사령부 정지명령에 불복해 단독 북진 명령 “내가 이 나라의 최고 (군)통수권자이니, 나의 명령에 따라 북진을 개시하라. 晩”(晩:만은 이승만의 서명) 이승만 대통령이 경무대(현 청와대)로
Category: 칼럼
[김국헌의 직필] 김정은 유고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북한 김정은 국방 제1위원장이 심상치 않은 모양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면 서두를 것이 없다. 그저 가만히 두고 보면 되는 것이다. 90년대에 빈사상태에 이른 북한의
‘강남스타일’ 영향 받은 네팔영화 현지서 대히트
2년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경기장에서 네팔인기축구팀 MMC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며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췄다. 네팔 공공장소에서 ‘강남스타일’이 최초로 울려 퍼진 순간이었다. 물론 네팔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이전부터
[양금석의 재미있는 선거이야기4] ‘천하우락 재선거’(天下憂樂在選擧)
가을이다. 한해 농사 잘 짓게 해주신 조상님께 감사하는 추석도 지나고 춥지도 덥지도 않아 바야흐로 가장 살기 좋은 철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일들이 여전히 주변에 많다. 진도
[란코프 칼럼] 북한 인권상황 ‘악화일로’…300명 중 1명 정치범 수용소에
올해 초, 북한인권보고서가 발표됐다. 북한정권은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해왔고,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많은 이들은 탄원서에 서명 하거나 데모에 참가하고, 서한을 보내는
인도-파키스탄 해양경계 모호…어부들만 골병
인도-파키스탄이 70년간 영해문제로 대립하며 양국 어부들은 억류되는 경우가 잦았다. 그러나 인도의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며 양국 관계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나렌드라
[허영섭의 대만이야기 ③] 새롭게 제시된 ‘더 큰 하나의 중국’
여야 원로 “연방제 큰 틀에서 국제기구 자유롭게 가입” 장제스(蔣介石) 총통의 국민당 정부가 마오쩌둥(毛澤東)이 이끄는 인민해방군과의 국공내전에서 패배해 타이완 섬으로 물러난 1949년 이래 대만에서는 대륙과의 양안(兩岸)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따갈로그’ 대신 ‘영어’ 잘해야 필리핀서 성공한다
많은 한국인들은 필리핀 사람들이 누구나 영어를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 그것은 착각이다. 영어실력은 부의 크기와 거의 비례해서 차이가 난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영어수준이 떨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배철현 칼럼] ‘아레테’가 지도자 최고 덕목
배철현의 나는 누구인가 ⑥ 호메로스 ‘일리아스’ ‘오딧세이아’ 등 통해 위대한 영웅 찬양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위대한 국가나 기업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박현찬의 Asian Dream] 나쓰메 소세키, 이런 꿈을 꾸었다
언젠가 이런 꿈을 꾸었다. 분명치는 않지만 큰 배를 타고 있었다. 아마 2년 전(1900년) 요코하마(橫浜)를 떠날 때 탔던 독일의 기선 프로이센호와 같은 배였는지도 모른다. 배는 밤낮
[김재화의 유머 풍속사] ⑦ 바보 노무현 편, 권위주의 깬 “맞습니다, 맞고요!”
대통령 인성 물론 정책 비틀어 코미디 소재로 대통령의 인성은 물론 정책을 비틀어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던 시기가 있었을까? 있었다. 그 출발은 변호사 출신 초선의원이 끊었다. 주지하다시피
[김영수의 세계경제대진단(4)] 모두가 ‘디폴트’상태에 빠졌다
과잉채무가 세계경제 발목…한국 채무자 일방적인 ‘징벌’ 상태 현대자본주의체제라는 버스가 자기파괴라는 필연을 향해서 발악적인 속도로 뛰어갈 적에 승객의 한 사람으로 어째 걱정이 되지 않겠는가? 남미의 썰렁한
[박명윤의 웰빙100세] 대장암 안 걸리려면?
대한대장항문학회(Korean Society of Coloproctology)와 대한암협회(Korean Cancer Society)는 공동으로 2007년부터 9월을 대장암 홍보를 위한 ‘대장암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 7회째를 맞는 ‘대장암 골드리본
[우승택의 비전 21세기] 서울대보다 더 좋은 ‘국군대학’을 세우자
서울대 하버드대보다 더 좋은 ‘국군대학’을 세우자! 우리나라 남자들이 다 부를 줄 아는 노래가 있다. ‘진짜 사나이’다. 가사 중에 “내 고향에 돌아갈 땐~ 농군의 아들이다!”가 있다
[김국헌의 직필]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한반도 통일 ‘타산지석’
영국과 스코틀랜드가 합쳐 U.K(United Kingdom)이 된 것은 1707년의 일이다. 그런데도 스코틀랜드인은 런던을 저 멀리 다른 동네로 본다. 스코틀랜드인은 앵글로색슨족 이전 브리튼의 주인이었던 켈트족이다. 잉글랜드의 북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