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시에르-마흐말바프 17년 터울 극복 ‘완벽상통’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ere, 1940~)와 모흐센 마흐말바프(Mohsen Makhmalbaf, 1957~).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2~11일, 이하 BIFF)를 빛낸, 귀하디 귀한 두 손님이다. 자크 랑시에르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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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의 커피인문학] 3천 커피종자 보유 에티오피아
대량생산 위한 품종개량으로 대부분 ‘멸종’ 위기 왜 커피의 고향을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라고 할까? 이는 인류의 기원을 아프리카로 보는 관점과 비슷하다. 유전학적 측면에서, 모계 유전하는 미토콘드리아 DNA를
“부처 출생지는 네팔 룸비니” 62시간 생방송 토론
네팔 방송인 라비 라마찬 뉴스24TV 출연…기네스북 올라 전세계 3억5천만 불교신자들에 평화의 빛을 선사한 부처님 싯다르타 고타마(Siddhartha Gautama)는 기원전 6세기경 현 네팔 영토인 룸비니(Lumbini)에서 태어났다. 불교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삼성 임원승진자에게 ‘채근담’을 권함
<채근담>(菜根譚)은 중국 명나라 때 유학자 홍자성(洪自誠)의 생활철학서로 독특한 처세훈을 담고 있다. 홍자성은 1600년대 전후 중국 명나라 신종대의 사람으로, 생몰연대가 확실하지 않아 경력이나 인물됨에 대해서도 알려진
페르시아 왕국 흥망성쇠 대서사시 ‘샤나메’를 아시나요?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페르시아 대문호 아부 카심 알-피르다우시(Abu Qasim Al-Firdawsi)가 1000년 전 집필한 대서사시<샤나메>(Shahnama)의 재출간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서사시
생기 넘치는 ‘고도’ 파키스탄 남부 ‘타타’를 가다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파키스탄 신드(Sindh) 지역의 작은 도시 타타(Thatta)는 학문의 상아탑이다. 많은 학자와 시인들의 고향이자, 수천명 성인들이 묻힌 성지기도 하다. 타타
中 첫번째 ‘국가헌법일’ 맞아…시진핑 ‘헌법통치’ 강화
[아시아엔=왕치(王岐) 기자] 지난10월27일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4중전회)에서 ‘헌법통치’를 공식선언한 시진핑(?近平) 체제가 12월4일을 ‘국가헌법일’을 제정한 이후, 첫번째 ‘국가헌법일’을 맞이했다. 시 주석은 공산당 총서기에 선출된 직후인 2012년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 ①] ‘홍장’ 제대로 알아야 홍콩사태 보인다
노란우산 혁명 앞날 중국 지도부에 달려 [아시아엔=안동일] 올 가을 지구촌의 핫 이슈로 등장한 홍콩 민주화 시위를 보면서 중국과 중국 공산당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세계불교총회 中바오지서 개최…중국불교의 ‘화려한 부활’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칼링가 세네브라트네] 지난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북서부 바오지에서 ‘불교와 공익자선’이란 주제로 제27회 세계불교도우의회(World Fellowship Buddhists) 총회가 열렸다. 전세계
[아시아엔 단독] 파키스탄 타르사막 가뭄 심각…작년 이후 최소 500명 사망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2011년 이후 인근병원서 1500명 숨져…실제사망자수는 훨씬 늘어날 가능성도 수년간 극심한 가뭄 불구 정부 무대책, 유엔 등 국제기구도 외면
[책산책] 바람의 딸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바람의 딸 한비야씨는 자신의 책을 선물할 때 꼭 이렇게 쓴다. “지금 그 꿈 꼭 이루세요!” 국제홍보회사에 근무하다 어린 시절에 계획한 대로 걸어서 세계일주를
[아시아엔플라자] 홍명보장학재단 ‘송년 자선축구’ 13일 잠실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아시아기자협회(AJA) 홍보대사인?홍명보 월드컵 국가대표 전 감독은?13일 오후 3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4(2014 꿈 나눔 자선축구)를?연다.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홍명보장학재단 주최로 열리는
[아시아엔플라자] 동반성장연구소 송년모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송년모임이?11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대 옛 교수회관 1층 본회의실에서 열린다. 02-880-5241,?kisg1115@hanmail.net).
[김국헌의 직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불후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쓴 마가렛트 미첼의 작품은 이것 하나뿐이다. 소설로도 유명하지만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 리가
[김영수의 경제토크] 미국이 모르는 중국
[아시아엔=김영수 칼럼니스트] 필자는 대만에서 공부했고, 1989년에 중국 서안에서 교환교수를 한 이래 중국에는 오랜 친구가 많은 편이다. 올 가을 중국을 방문해 그 중 몇을 만났는데,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