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천상운집(千祥雲集)이란 말이 있다. 1천 가지의 상서로움이 구름처럼 모여든다는 뜻이다. 출전(出典)은 중국의 서민 사이에 널리 애용된 도가 류(道家類)의 경서(經書) <문창제군음즐문>(文昌帝君陰?文)의 ‘단계적’(丹桂籍)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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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플라자]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분당포럼서 ‘선진국 향한 국가구조개혁’ 특강
[아시아엔=편집국]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전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3시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리는 21세기분당포럼에서 ‘선진국을 향한 국가구조개혁’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박 사무총장의 특강은 (사)21세기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 한양대
[아시아엔 뉴스브리핑 2/11] 개성공단 가동 중단·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진출 눈앞·유럽 은행 위기
[아시아엔=편집국] << 정치/외교 >> 1. 우리 정부가 10일 오후 4시 30분에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UN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와는
‘영국·프랑스·소련 농락’ 히틀러 vs 김정은 ‘중국·미국 쥐락펴락’ 닮은꼴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제2차 세계대전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비극이었다. 여기에는 지도자들의 잘못된 판단도 문제이지만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의지의 결핍이 치명적이었다. 이는 오늘날에도
북한핵, ‘중국 립서비스’에 속지 말고 사드·전술핵 등 ‘가능한 수단’ 동원해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모든 대북재제는 실현 가능한 것부터 우선 실천해야 한다.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북제제는 계속 추진해야겠으나, 중국의 립서비스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는 없다. 한국과 미국의
[지카바이러스 공포①] 브라질 리우올림픽 초비상···성관계·수혈 등으로도 감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ZIKV)는 주로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를 통해 전파된다. 하지만 최근 성(性)관계 또는 수혈(輸血)이 감염 경로로 드러나면서 ‘지카
북한 핵실험서 간과하고 있는 위험성, ‘백두산 화산폭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근 북한의 광명성 4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아시아엔> 9일자 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의 ‘대만지진, 백두산 폭발 그리고 북한핵’ 칼럼에 대해 윤광섭 예비역 소장(육군
옛날 옛적 사랑고백 최고 수단 ‘쪽지’를 아십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쪽지 한 장의 위력을 아십니까? 학창시절 마음에 드는 여학생을 만나면 두근대는 가슴을 전달할 길이 없었다. 지금처럼 스마트폰 있는 것도 아니고 마주 보고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55] ‘국부론’ 아담 스미스가 사마천의 ‘화식열전’ 읽었다면···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 아담 스미스는 상품의 생산과 분배는 국가의 통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기능하는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광활한 타르사막에 펼쳐진 이슬람-힌두 화합의 장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부장·번역 김아람 기자] 세계에서 7번째로 넓은 타르 사막(인도 사막)은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인도 북서부에
[‘노아의 방주’ 터키 지즈레,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 Day 5: “내 고향 지즈레가 행복하지 않으면 나도 행복할 수 없다”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전문기자] 밀린 사진과 기사정리, 그리고 많은 분들이 후원 해주신 물품 전달과정에 담긴 사진과 내용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야 하기에 오늘은 ‘재정비의 날’로 삼기로 했다.
영화촬영지의 ‘무한확장’…스튜디오서 오감 느끼는 현장으로
영화 <호빗>의 촬영지가 된 뉴질랜드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영화·드라마 촬영지 순례’란 말을 들어봤는가?
[김국헌의 직필] 대만지진과 백두산 폭발, 그리고 북한핵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만에 상당히 강력한 지진이 나서 피해가 크다. 중국 공산당도 애도를 표했다고 한다. 문제는 지진이 대만에 전혀 낯선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김희봉의 21세기 인재 33] ‘도박사의 오류’에서 벗어나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답안지에 답이 제대로 기입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순간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분명히 각 문제마다 소위 말해 찍은 것 없이 답을 표시한듯 한데, 특정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56] 사마천은 ‘현대수정자본주의’의 뿌리?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 사마천은 “쌀값을 안정시키고 물자를 고르게 유통시켜 관문이나 시장에 물건을 넉넉하게 하는 것이 나라를 다스리는 길”이라고 했다. 삼보三寶 즉 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