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신뢰퍼즐]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그 초라한 성적표

북한이 거절할 수 없는 ‘파격’ 제안하라 대한민국 역대 정부의 통일정책은 1948년 정부수립 이후 65년 동안 시계추처럼 오락가락해 왔다. 이승만 정부의 통일정책은 ‘북진통일론’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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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송요찬의 탄식, ‘한빛부대 하필 日자위대한테 탄약 빌리다니···’

12월 호국인물로 송요찬 장군이 선정되었다. 송요찬 장군은 4·19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 계엄사령관이었다. 데모대가 경무대로 육박하는 가운데 급박해진 경찰이 실탄 지급을 요구해왔다. 당시 군은 M-1 소총을 주로 사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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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신뢰퍼즐] 정주영이 ‘소’ 몰고가듯 삼성이 ‘컴퓨터’ 보낸다면?

아시아기자협회 포럼 “신뢰는 ‘이념’ 아닌 ‘관계’로 풀어야” 평화와 신뢰는 어떤 관계일까? 아시아 평화와 대북정책, 그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언론재단포럼이 지난 11월20일 서울 종로구 중소기업 옴부즈만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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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전작권 전환’ 노무현보다 직언 못한 국방장관 잘못 커

한미동맹은 1954년 성립되었지만, 국군과 미군의 협력을 구체화할 한미연합사는 1978년 창설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누구도 생각하기 어려운 한미동맹을 착안하고 관철해냈다. 자주국방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투철하고 군사문제에 정통한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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