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앞바다의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대국민 사과 담화를 낸 것과 대조적으로 탄광 사고가 난 터키에서는 총리가 “책임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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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도희야’ 칸서 뜨거운 호평
<전찬일의 칸 통신 1> 2억1300만명으로 연 관객수 세계 5위, 14억200만 달러로(극장 기준) 총 매출액 세계 7위 등의 기록 따위는 아랑곳없이, 한국 영화는 과연 지나친 상업화,
[오늘의 아시아] 군기 바짝 든 중국 여군의장대
2014년 5월19일, 중국이 개최하는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정상회의(CICA)가 열리는 상하이에서 여군의장대가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여군의장대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칠레, 콜롬비아 등에만 있었지만 최근 중국이
중국, 베트남과 교류 일시중단···자국민 8천명 대피령 내려
중국 외교부는 18일 베트남과의 교류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식발표했다. 홍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공민이 다치거나 재산손실이 나서 양국간 교류와 협력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국민의 베트남
맥아더는 ‘친일파’였다?
그림자도 짙은 ‘장군리더십’…트루먼 대통령에 항명 해임돼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미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장교다. 1937년 대장 퇴역(57세), 다시 1941년 7월 소장으로 소집, 이튿날
[5월19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아랍에미레이트 <Gulf News> 걸프뉴스는 19일 “카타르가 14일 노동개혁 조치를 발표했으나 이것이 이주 노동자의 근로여건 개선요구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2022년 FIFA 월드컵 경기 주최국인 카타르가
[허영섭의 대만이야기] 분위기 무르익은 중국-타이완 정상회담
중국과 타이완(대만) 간 정상회담 논의가 한창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타이완 총통이 얼굴을 맞대고 악수를 나눈다 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분위기가 성숙됐다는 뜻이다. 만약 올해
[김국헌의 직필] 세월호 이후, “김종필 같은 ‘총리감’ 어디 없소?”
3김 가운데 김영삼과 김대중은 어찌됐던 대통령을 지냈다. 그들에 대한 평가는 입지와 성향에 따라 各樣各色이고 千差萬別인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명확한 것은 그들이 대통령을 지냈다는 史實이다.
[오늘의 아시아] 일본 백조들의 퍼레이드
2014년 5월16일, 일본 동경 아사쿠사에서 왜가리 두건을 쓴 여자들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5월에는 동경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자마츠리(三社祭)가 아사쿠사에서 열리며 올해는 16일~18일까지 축제를
[5월16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아시아권에서 16일 중요 기사로 등장한 것은 한국이 큰 관심을 가지는 일본의 ‘집단 자위권 허용’을 위한 해석개헌 착수, 터키 탄광 붕괴 소식의 속보, 방글라데시의 여객선 침몰
‘아트바젤홍콩’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다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kong)’이 15일부터 나흘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심사를 통과한 39개국 240여 갤러리가 참여해 미술품을 전시·판매한다. 갤러리 절반은 아시아태평양에서 참가했고, 한국은 국제, 아라리오,
아베 ‘집단자위권’, 2천 시위대 ‘집단반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집단자위권 행사용인을 공식화한 15일 도쿄 총리관저 근처에서 대규모 반대집회가 열렸다. 약 2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집단자위권 반대’, ‘헌법9조를 지키자’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5월15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터키에서는 광산붕괴 사고가 발생해 200여명이 사망, 국민을 분노로 몰아넣었다. 국내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일부 정치인이 대통령의 책임을 추궁하는
‘메르스’ 비상···전세계 급속 확산, 치사율 사스의 3배
사우디서만 152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등 중동지역 언론에 따르면 14일 현재 사우디에서 확인된 환자가 495명이며,
[오늘의 아시아] 아사쿠사 축제, 인력거로 즐겨야 제 맛
2014년 5월14일, 일본 동경 아사쿠사 센소지(淺草寺)에서 관광객이 인력거를 타고 있다. 아사쿠사는 2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 동경의 유일한 번화가였으며 현재에도 에도 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