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시아] 군기 바짝 든 중국 여군의장대
2014년 5월19일, 중국이 개최하는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정상회의(CICA)가 열리는 상하이에서 여군의장대가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여군의장대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칠레, 콜롬비아 등에만 있었지만 최근 중국이 새롭게 창설했다.
중국의 여성의장대원은 키 173cm 이상에 90%가 대학졸업자며 지난 2월 모두 30명이 선발돼 3개월간 집중훈련을 받았다. 장스보(張仕波) 베이징 군구사령관은 올 가을 100명을 추가로 뽑은 뒤 매년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