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야오천 스타가 돼 부와 명성을 얻어 좋은 게 뭘까.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아닐까. 물론 약물과용 같은 나쁜
Category: 동북아
日 2020 올림픽 앞두고 클럽 규제완화 추진
조만간 일본 열도에 춤바람이 불 듯하다. 일본 정부가 젊은이들이 춤과 음악을 즐기는 클럽을 ‘풍속영업법’ 규제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정부 규제개혁회의는 12일 풍속영업법 조문에
中 여군의장대 62년 만에 첫 등장
중국에서 1952년 의장대가 창설된 후 62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의장대가 등장했다. 12일 중국은 여군의장대원 13명을 동원,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베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맞았다. 여군의장대는 미국과 캐나다,
베트남서 반中 오토바이 ‘묻지마 테러’
중국 남중국해 석유시추를 두고 중국-베트남간 해상충돌이 격화되면서 베트남 전역에 중국 석유시추작업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일부 지역에서는 오토바이 ‘묻지마 테러’도 발생하고 있다. 오토바이 시위대는 베트남
스승의 날, 서남수 교육부장관께
장관님, 올해 스승의 날은 가장 슬픈 가운데서 맞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행정의 수장이신 장관님께 지난 한 달은 몇 년 이상으로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中 시진핑 점심메뉴 ‘단돈 3000원’
지난 9일 시진핑 주석은 허난성 란카오(蘭考)현의 자오위루(焦裕綠) 간부학원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내부 직원식당에서 간단한 오찬을 함께 했다. 주식으로 나온 음식은 란카오현의 대도면(大刀面),
日 닌텐도 동성혼 불가 게임, 동성애자 항의 잇따라
세계1위 게임기업 일본 닌텐도가 출시를 앞둔 가상현실 게임에서 동성 간 혼인이 불가능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닌텐도는 9일 성명을 통해 “다음 달 출시될 미국판 <토모다치 라이프(Tomodachi Life)>에서는
[김국헌의 직필] 삼성후계자, 이재용말고 또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저물어가고 있다. 놀라운 것은 그 큰 조직이 비상상황 속에서도 거의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삼성이 가히 초일류의 조직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김영삼
개혁·개방 미얀마, 아세안정상회의 개최
미얀마 네파도에서 5월10부터 이틀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주 의제로 아세안 정상회의(ASEAN SUMMIT)가 열렸다. 최근 필리핀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서 불법 조업 혐의로 중국 어민 11명을
[Asian Books] 아시아의 불안한 바다: 남중국해·태평양 평화의 종말
아시아의 불안한 바다: 남중국해·태평양 평화의 종말 로버트 D. 카플란ㅣ랜덤하우스ㅣ2014 남중국해는 세계 해상 교통량 중 3분의 1을 차지한다. 미국의 서태평양 지배력이 줄어들면서 중국의 공세가 아시아 평화를
[오늘의 아시아] 대만 석가탄신일
2014년 5월11일, 대만 수도 타이페이 중정기념관(Chiang Kai-shek Memorial Hall) 앞에서 시민들이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합동 기도를 하고 있다. 대만은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법정 석가탄신일로 지정하여
첨단시술로 아시아인 ‘심장’ 살린다
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 몽골·미얀마·스리랑카 의료지원 지구상 모든 인간의 행복은 가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주먹보다 조금 큰 심장, 그 울림에서 시작된다. 미약한 심장 울림과 원활치 못한
두바이 국제사진대회 계기, 문화예술도시 급부상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 두바이 왕세자의 후원 아래 국제 사진대회가 3월17일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됐다. 두바이는 국가의 역량을 개발에 쏟고 있으며, ‘두바이
[허영섭의 대만이야기] ‘해바라기 학생운동’이 뭐길래
대만-중국 서비스무역협정 놓고 대만 찬반 시위 대만 타이베이 거리에 해바라기 꽃의 행렬이 이어졌다. 더러는 해바라기 꽃 장식의 브로치를 가슴에 착용하기도 했다. 최근 대학생들에 의해 주도된
중국 어머니날, 발 씻겨드리며 ‘사랑표현’
‘어머니날’은 서양에서 유래됐다. 아나 자비스라는 미국 여성이 모친을 추모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교회 교인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나눠준 것이 시초다. 이후 살아계신 어머니께 빨간색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