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30일 수요일, 중국 장시성의 수도인 난창에서 승객들이 난창 기차역으로 들어가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중국 철도 총공사는 전날부터 오는 3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노동절 연휴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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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일의 영화보기] ‘여성영화’의 어떤 가능성
‘겨울왕국’에서 ‘우아한 거짓말’까지 주지하다시피 이 국내 개봉 46일째인 3월2일을 기해 마의 10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외국영화로는 에 이어 사상 2번째며, 한국영화까지 포함하면 11번째다. 이 기념비적 기록이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⑨ 인재양성의 문 열어젖히다
덩샤오핑, 대학입시 부활 결단…당정 중추세력 키워 조금은 구닥다리 얘기가 되겠지만, 지난해 3월25일자 ‘블로그(博客) 위클리’에 실렸던 한 기사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자. 1977년 겨울, 그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아시아의 시선] 부탄, 모든 차 전기차로 바꾼다
*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부탄 Kuensel 부탄, 모든 차 전기차로 바꾼다 부탄이 택시와 관용차, 공동이용 차를 모두 전기차로 바꾸기로 하고 닛산
[Books] 9개 망루가 있는 요새: 어느 아프간 가족 이야기
9개 망루가 있는 요새: 어느 아프간 가족 이야기 케이스 마크바 오마르ㅣ파라, 스트라우스 & 지로ㅣ2013 외국인이 쓴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많은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아프간인의 회고록이다.
[Planner] 5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5. 1 노동절(May Day) 1889년 파리에서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선포된 노동절. 대다수의 아시아국가들도 노동절을 휴일로 제정했다. 사진은 파키스탄 여성노동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는 모습. 5.
[란코프 칼럼] 북한 배급체계 ‘붕괴’ 이후
경제에 관한 한 북한은 매우 특이하다. 김일성 시대 북한은 스탈린주의 경제학의 표본으로 알려졌다. 1960~90년대 북한의 국영 소매상점은 극소수에 불과했으며 북한주민들은 정부가 발행한 쿠폰을 교환해 식량을
日 집단자위권 해석개헌, 반대 50%·찬성 34%
도교신문 여론조사…원전 재가동도 반대 61%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기 위해 헌법 해석을 변경하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방침에 대해 일본 내에서 여전히 찬성보다 반대 여론이 강한
일본 소비증세 한달…대기업·서민 인식엔 ‘온도차’
일본이 4월1일부로 소비세율을 5%에서 8%로 올린 지 한 달이 지난 상황 상황에서 대기업과 서민들의 ‘체감경기’에는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이 주요 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
中, 올해 구매력 기준 세계 1위 경제국
세계은행이 주관한 국제비교프로그램(ICP)에서 중국이 올해 구매력 기준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됐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이날 내놓을 예정인
中지도자 6명 캐리커처 등장
지도자들을 만화로 표현하는 것이 금기시되던 중국에서 역대 지도자들의 캐리커처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날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막한 제10회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는 마오쩌둥(毛澤東)부터 시진핑(習近平) 국가
日기업들 2.12% 임금인상…15년만에 2%대
올해 일본 주요 기업들의 전년대비 임금 인상률이 15년만에 2%대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자체 실시한 조사결과를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닛케이가 27일 집계한 2014년 임금동향 조사결과, 승급에 따른
‘세월호’ 참사, 일본서 애도 움직임
관방장관·외무상도 헌화대 방문…”성금 내겠다” 연락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추도의 뜻을 표명하는 등 일본에서도 애도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백화점 “노동절 맞은 ‘요우커’ 잡아라”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경품행사ㆍ할인가적용ㆍ한류마케팅 백화점이 중국의 노동절과 일본의 최대 연휴인 골드위크를 맞아 외국인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노동절(5월 1∼3일)과 골드위크(4월26일∼5월6일)를 앞두고 많은
한중일 투자보장협정, 2년 만에 다음달 공식 발효
중국의 대일 강경입장 변화 여부 주목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정상이 2012년 5월 체결한 3국간 투자보장협정이 만 2년 만에 뒤늦게 발효된다. 이 협정은 2012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