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Art Paris Art Fair 2014’가 열렸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다수의 모던 아티스트·컬렉터·갤러리 운영자·언론인 등이 모였다. 세계 20개국에서 국제적 수준의140개 갤러리가
Category: 동북아
2030년 중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
2030년이 되면 중국 도시들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영국 컨설팅회사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현지시각으로 7일 발표한 ‘세계 750대 도시의 미래 트렌드와 시장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오늘의 아시아] 꼬깃꼬깃 낮잠 한숨
2014년 5월7일, 중국 북경의 고루(The Drum Tower,鼓?) 인근 골목길에서 삼륜 자전거 운전수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동안 낮잠을 자고 있다. 고루는 원나라 시대부터 북경의 공식 시계라 불렸고
액운 쫓는 청차우의 소망
[Cultural is Asian] 5월, 청차우 빵 축제(Cheung Chau Bun Festival) 홍콩에서 약 12km 떨어져 있는 작은 섬, 청차우(Cheung Chau)에서 100년 전통의 빵 축제가 열린다. ‘청차우
[아시아의 시선] 타이완, 우크라이나 사태 “남의 일 아냐”
*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타이완 The China Post 타이완, 우크라이나 사태 “남의 일 아냐” 우크라이나 사태는 타이완과 상관 없어 보이지만 러시아
日 대북제재 후 北선수 기념품 첫 압수
일본이 6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탁구대회에 출전했던 북한선수들이 구입한 탁구용품과 기념품 등을 몰수했다. 일본의 이같은 조치는 2009년 6월 대북 무역금지 조치를 내린 이후 국제대회에 참석했던 선수들에
옌쉐퉁 칭화대 당대국제관계연구원장 기자 간담회
“동북아시아, 향후 평화기 찾아올 것” 옌쉐퉁(閻學通) 중국 칭화대 교수는 4월22일 별도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다수의 서방 전문가와는 전혀 상반되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서방 전문가들이
옌쉐퉁 칭화대 교수 “향후 10~20년 동아시아 매우 평화”
‘역사의 회귀’?아시아 국제정치 현안?토론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이 4월 22일~23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아산 플레넘’ 국제학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역사 문제가 현안으로 비화돼
[Asian Stars] 류이페이, 두 번째 할리우드 ‘노크’
‘대륙 여신’ 류이페이 요즘 중국 영화계 키워드는 ‘허파이폔(合拍片)’ 즉 외국합작영화다. 수입영화 쿼터가 연간 24편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외국산에서 제외되는 합작영화가 성행한다. 급성장 중인 중국 영화시장에서
[아시아의 시선] 중국남성 평균키 1m70㎝, 한·일보다 작다
*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홍콩 South China Morning Post 중국남성 평균키 1m70㎝, 한·일보다 작다 중국 남성 평균 키가 한국과 일본에 비해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 중국인들 사이에 널리 입에 오르내리는 참으로 음습한 속담이다. 드라마 에 나오는 장면이다. 옥에 갇힌 임충(林?)이 사납게 날뛰는 옥졸에게 은밀히 뇌물을 건넨다. 그러자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사마천의 ‘사기’를 다시 읽는 이유
사마천(司馬遷, BC 145~BC 86)은 중국 전한(前漢)의 역사가로 자는 자장(子長)이다. 기원전 104년 공손경(公孫卿)과 함께 태초력(太初曆)을 제정하여 후세 역법의 기초를 세웠으며, 역사책 <사기>를 완성하였다. 즉, 사마천의 사기는
[박명윤의 웰빙100세] “당신도 ‘미스터 쇼’ 모델 될 수 있다”
‘Mr. Show’ for Ladies only… “여성들이여, 욕망을 깨워라! 핫하고 짜릿한 쇼가 온다”(공연 포스터 홍보 문구). 박칼린(46)? 한국예술원 교수 연출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미스터 쇼’가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구원파 교리가 뭐길래···
구원파(救援派)란 무엇인가요? 갑자기 구원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원파가 이번 세월호 사건의 회사인 청해진해운과 관련이 있어서일 것이다. 구원파 뿌리는 영지주의(靈知主義)라는 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영지주의는
[아시아의 시선] 중국 미세먼지 대책 압박하자
*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일본 The Yomiuri Shimbun 중국 미세먼지 대책 압박하자 중국 대기오염이 심각하다. 미세먼지가 바다 건너 일본까지 대량으로 넘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