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그 별은 아무에게나 보이는 것은 아니다/그 별은 어둠속에서 조용히/자기를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의 눈에나 모습을 드러낸다”-정희성 ‘희망’ 8월 14일은 그린데이(Green Day). 무더운 여름에
Category: 사회-문화
[이석연의 사마천한국견문록⑪] 법제처장 퇴임때 인용한 시 “마을 하나 또 있네”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 세상을 뒤흔든 권력도 십년을 넘기기 어렵고 아름다운 꽃의 붉음도 십일을 넘기지 못한다는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의 속뜻을 장량은 널리 헤아리고 있었다.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욕심을 버리자, 누구에게나 ‘다음 기회’가 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것이 술잔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여의고 살면 인생이 한결
[휴가철 추천도서] 시원한 선풍기 바람 맞으며 책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
[아시아엔=김아람 인턴기자] 휴가철을 맞아 피서를 떠난 분들도 있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을 위해 읽을만한 책을 소개한다.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탓에 한
박근혜 개혁엔 적재적소 인재가 필수···전두환 육사11기 동기 김성진 발탁 ‘반면교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밴 플리트 장군은 ‘한국의 웨스트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전쟁 중에도 최고의 인재를 모았다. 4년제 육사는 이전 육사와 전혀 달랐다. 졸업생의 자부심은 남달랐다.
[김덕권의 ‘시련 대환영’②] 낮은 자를 섬기면 그게 바로 하늘 뜻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전날에 이어 일본의 ‘생명수’님이 필자에게 보내신 ‘시련대환영’ 제2편이다. 덕산 선생님! ‘덕화만발’이라는 글을 통해 영적 태양을 매일 전세계 사람들에게 비추는 덕산님 안에 있는
[아시아엔 뉴스브리핑] 8월12일 위안화 사상최대 평가절하, 현대자동차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도입, 잠실에 ‘제2코엑스’ 건립 추진
<< 정치/외교 >> 1. 국방부가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을 북측 도발로 규정한 뒤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전방 지역에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발령하면서 남북
[역사속 오늘 8월12일 말복·국제청소년의날] 1993 금융실명제 도입, 2010 앙드레김 별세, 2014 ‘죽은 시인의 사회’ 로빈 윌리암스 자살
2014년 오늘 미국 영화배우 로빈 윌리암스 스스로 목숨 끊음.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나 또한 설
[박명윤의 웰빙 100세] 말복하면 떠오르는 보양식은?
한국의집 설문조사 삼계탕 85% 장어구이 11%···보신탕은 4% 그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 소재 ‘한국의 집’에서 보양식을 많이 찾는 초복(7월 13일)을 앞두고 지난 6월 23일부터
[아시아엔 시사주간지 리뷰] 8월 둘째주 ‘광복 70주년’ ‘롯데그룹에 칼날 세운 정부’ ‘변호사 성공보수 금지’
[아시아엔=정용인 <주간경향> 기자] 8월 둘째 주 시사주간지 리뷰입니다. 대부분의 시사주간지가 광복 70주년 기획을 이번 주에 다루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시사주간지의 유통기한은 다음 호 발매 전일까지입니다. 이번
[아시아엔 뉴스브리핑] 8월11일 美 40년만에 원유 수출금지 해제, 日원전 재가동
<< 정치/외교 >> 1.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우리 측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 폭발로 우리 군 부사관 2명이 각각 다리와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은 사고가 북한
박정희·노태우의 ‘인사 성공사례’ 3가지···KIST원장 최형섭·ADD소장 신응균·전쟁기념관장 이병형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용산의 전쟁기념관에 가본 적이 있는가? 노태우 대통령이 만든 것이다. 노태우의 훌륭한 점 가운데 하나는 육군본부가 계룡대로 이전해 가서 생긴 공간을 전쟁기념관으로
[박명윤의 웰빙 100세] 산림청의 ‘도시愛숲’ 캠페인을 아십니끼?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산림청 조사(2010년)에 따르면 산림의 공익적 가치 109조원 중 산림휴양은 14조6000억원(13.3%), 산림치유는 1조7000억원(1.6%)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대기정화, 수원함양, 산림경관, 생물다양성보전, 산림동물보호, 토사붕괴방지, 토사유출방지 등
영화 ‘암살’의 명대사 “해방될 줄 몰랐다”, 친일파 문제 처리 기준으로 삼아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40년 프랑스가 독일에 점령된 것은 비유를 하자면, 일본이 한국에 점령된 것과 같은 경천동지할 사변이었다. 샤를르마뉴의 프랑크 왕국 이래 프랑스는 유럽의 중심이었고
[역사속 오늘 8월11일] 1992 과학위성 ‘우리별1호’ 발사 2012 홍명보 런던올림픽축구팀 동메달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짙푸른 나무 그늘 긴긴 여름날/누대 그림자 연못에 거꾸로 드리웠네/수정 발 움질일 때 살랑 바람 일고/시렁에 가득한 장미 뜰 안이 온통 향기롭네(綠樹濃陰夏日長 樓臺倒影入池塘 水晶簾動微風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