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일반 >> 1. 수출이 줄어들지만 수입은 더 큰 폭으로 줄어 경상흑자가 늘어나는 ‘불황형 흑자’가 6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음 –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5년
Category: 사회-문화
[역사속 오늘 8월4일] 1986 독립기념관 화재, 1993 고노 담화 발표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주렁주렁 등불 걸고/주홍치마 차려 입고/까치발 치켜들고 있는 것 같아…해 지자 밤은 영글고/다가서면 그 어둠 한 발짝씩 물러서/바람의 흔들림…빨개지는 나의 지조.//내 사랑도/네 사연 닮아/돌담
파키스탄, 인도 어부 163명 석방···양국 긴장관계 완화되나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지난 2일, 파키스탄 정부가 자국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체포돼 카라치에 수감 중이던 인도 어부 163명을 석방했다. 이들은 라호르 지역으로 이동한 뒤
[박남수 천도교 교령 인터뷰 ①] “천도교청우당, 북한에서 종교 뿌리 둔 유일한 정당”
‘천도교’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우리에게 익숙한 종교는 아니다. 사람들은?보통 종교하면 기독교, 가톨릭, 불교가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천도교’는 동학운동(1894), 3.1운동(1919) 등의 중심에 있었던, 한국 근현대사를 논할
[아시아 술 대탐험] 파키스탄 기자도 매료시킨 한국 전통주의 매력
무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한 잔의 술보다 더 좋은 벗이 있을까? 소주, 맥주, 위스키, 보드카 등등…. 수많은 술들이 우릴 반긴다. 우리는 과연 ‘아시아의 술’에 대해
[아시아 술 대탐험] 조선 3대명주 ‘감홍로’ 이기숙 명인 “‘선친의 유산’ 대 이어 물려줄 것”
무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한 잔의 술보다 더 좋은 벗이 있을까? 소주, 맥주, 위스키, 보드카 등등…. 수많은 술들이 우릴 반긴다. 우리는 과연 ‘아시아의 술’에 대해
[인터뷰] 국민성우 배한성 “유머러스한 사람이 제일 부럽다”
[아시아엔=인터뷰 이상기 기자, 정리 김아람 인턴기자] 올해 칠순을 맞는 배한성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노력형 인간’이다. 배씨는 “더빙을 할 외국영화배우의 영혼을 느껴야 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함영준이 만난 사람③손석희]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진정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엔 ‘의문부호’
[아시아엔=함영준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전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우리나라 대표적인 방송인이자 언론인 손석희. 정직성, 성실성, 진정성과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그러나 진정한 ‘오피니언 리더’인가? 1970년대 휘문고 방송반 반장으로
[아시아엔 뉴스브리핑] 8월3일 한화그룹 하반기 대규모 공채, 2017년까지 1만7569명 채용 계획
<< 정치/외교 >> 1. 최종 타결이 기대됐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하와이 장관급 회의가 예상 밖에 불발로 끝남 –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협상을 주도해온 미국과 일본이
[6.25전쟁과 장군들⑪장지량] 해인사 팔만대장경 구해···예편 후 외교관으로 맹활약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해인사는 승보사찰 송광사, 불보사찰 통도사와 함께 3보 사찰의 하나인 법보사찰이다. 팔만대장경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를 휩쓸던 몽고의 침략을 받은 고려가 불법의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⑤] 이율곡·이항복 충언 외면한 선조와 광해군의 말로
선비가 공명을 세우는 길은 정언正言을 통해서다.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직언의 자세를 한결같이 유지했던 남명 조식은 일평생 의관에 방울과 검을 차고 살았다. 검의 이름은 ‘경의도敬義刀’였는데, 이는
[역사속 오늘 8월3일] 2008 노벨문학상 솔제니친 별세, 2013 류현진 한국인 첫 10승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마른 천둥 우릉대고/햇덩어리 활활 끓고/시간의 하얀 저쪽/바다들이 일제히 혁명처럼 밀려오고/사막 영겁/침묵들이 윙윙대며 불사의 새로 날고 있다.”- 박두진 ‘8월’ “천하에는 두 가지 큰 기준이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삼복 무더위 이기는 ‘3무 수행’···무심·무념·무상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명예회장] 세상을 무심(無心)으로 살기가 참 어렵다. 순간순간 따라오는 경계(境界)를 무심으로 대할 수 있다면 세상사 괴로울 일이 없을 것 같다. 그런 경지의 사람을 보고 우리는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④]역대 한국 대통령 실패원인···직언을 멀리했다
직언하는 신하 없이 성공한 군주는 없다 악의의 직언과 조선 선비들의 도끼상소?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변호사] 공자의 언행을 모아 수록한 『공자가어孔子家語』에 ‘양약고구 충언역이良藥苦口 忠言逆而’이라는 말이 나온다.
[역사속 오늘 8월2일] 1953 주한미군사령부 서울대서 용산 이전, 2014 대농 박용학 회장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버스에 앉아 잠시 조는 사이/소나기 한줄기 지났나보다/차가 갑자기 분 물이 무서워/머뭇거리는 동구 앞/허연 허벅지를 내놓은 젊은 아낙/철벙대며 물을 건너고/산뜻하게 머리를 감은 버드나무가/비릿한 살냄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