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가장 가깝고 친숙한 벗으로 일상 속에 긴밀하게 자리를 잡는다. 사회가 변하면서 음악 분야도 다양해졌지만 여전히 우리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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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문화 교류로 ‘亞미래’ 창조
21세기 들어서 세계는 양적인 팽창에서 벗어나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라는 매력적인 요소에 눈을 돌렸다. 특히 세계 대륙의 30%를 차지하며 세계 인구의 52%가 살고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이사, 한비 그리고 박원순
또 하나의 철권 통치자, 리비아의 ‘황제’ 카다피가 비명에 갔다. 황금 권총도 그를 보호해 주지 못했다. 그의 시체가 ‘정육점에 걸려 있었다’는 둥 뒷말이 무성하다. 예나 지금이나
[박현찬 연재소설] 살아가는 방법-1회
프롤로그 낡은 왜건 한 대가 거센 빗줄기를 헤치며 라오스의 어두운 산길을 달리고 있다. 수도 위앙짠에서 휴양도시 왕위앙으로 이어지는 편도 1차선 도로. 오가는 차량도 모두
[특별기고] 노벨평화상 시린에바디 “빈곤과 차별은 21세기 최대 적”
[아시아엔=시린 에바디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 이란 변호사]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평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많은 지식인들과 민간 단체들이 평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고, 그들의 노고는 칭찬받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함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41주기에 부치는 편지 노동법전을 뒤적이다 “내게도 대학생 친구 한명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멋쩍게 웃던 쾌활하고 성실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평화시장 재단사가 되자 장차
반기문 UN사무총장 창간축하 “최고의 저널리즘, 다양한 견해 통해 인류에 귀중한 공헌을”
“자유언론·정보교류 앞장···亞공동목표 달성 기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AsiaN 창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반 총장은 축하문을 통해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이 지역 최초의 온라인 매체로서
[전태일 50주기]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이 41주기에 쓴 추모글
[아시아엔=이용득 제23대 한국노총 위원장] 전태일 열사가 이땅 노동자들을 일깨우고, 열사정신계승의 노동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간지 어느덧 41주기가 됐습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전태일 열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전태일 50주기] ‘코리안 드림’ 이주노동자도 돌아봐야
[아시아엔=김봉구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관장] 전태일 열사는 한국노동운동 역사의 씨앗이자 꽃이다. 1970년 11월13일 22살의 청년 전태일은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치며 분신자살하였다. 올해가 그의 산화 41주기를 맞이한다.
[역사 속 오늘] 유소기 홍위병에 죽음맞아
*11월 11일 1996년,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일제 강점기 ‘권농일’이 식민지 조선의 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농사짓기를 권고하는 날이었다면 ‘농업인의 날’은 농민 자신들이 스스로
“인성교육 없으니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 생각해”
김병일 국학진흥원장 “타인 배려 유교 가르침 배웠으면” 김병일 前 기획예산처 장관이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경상북도 안동에서 국학의 세계화에 나섰다. 김 前 장관은 2년 전 안동에
이중근 부영회장, 아름다운 나눔에 지구촌 ‘훈훈’
동남아에 9년간 초교 600곳·피아노 6만개 등 기부 유엔에 매년 30만弗 후원···阿주거문화 개선 돕기로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지난 10월 20일 방글라데시
한국유학 와 꿈키워요
“이들이 세상의 주인입니다. 이들은 꿈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꿈은 꼭 이루어집니다. 이들의 불타는 눈빛과 환한 미소가 그것을 약속합니다. 이들은 서로 사랑하고, 돕고, 믿습니다.
[책산책] 미디어 시대의 중독과 해독···정여울 ‘소통, 미디어로 세상과 관계 맺는 법’
[아시아엔=심범섭 인서점 주인] 그저 엔터테인먼트로 소비되던 미디어가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진화하면서 우리의 삶을 그 이전과 이후로 선명하게 갈라놓고 있다. 신의 전유물로만 여기던 시공초월의 신성이 유비쿼터스를 장착한
<홍명보에게 듣다①> “한국축구, 뛰는 것보다 보는 게 중요”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아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