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 명륜당 앞마당에서 석전대제 악무 공연이 열린 가운데 성균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제례단이 제단에 오르고 있다. 석전대제 악무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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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만 합격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교정에 한 학생의 고시 합격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민경찬기자 kris@asia-n.asia
이건희 회장 영향력 최고 아시아기업인에
한국기자 100명 중 81명 꼽아··· 도요타 아키오 · 손정의 회장 뒤 이어 한국기자들은 이건희(사진 왼쪽) 회장과 삼성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과
[NHK서울지사장 이토료지 칼럼] 일본지진과 한일관계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이준구 칼럼] 행복하길 원하십니까
행복하길 원하십니까? 이렇게 해보십시오. 진실한 마음으로 살면 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마음이 아름다우면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죠. 사랑을 받으니 행복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불행해지는데도 길은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십시오. 추해지기
[양덕춘의 홍삼이야기] 건강 지킴이 ‘홍삼’
통계청에 따르면 불과 50년 전만 해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50세였으나, 1985년 66.8, 1990년 69.8, 1995년 72.7, 2000년 74.4, 2005년 77.5세로 크게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칼럼] 정교 분리 마땅한가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마태 22,21).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종교인들의 정치 참여를 금지하는 말씀으로 해석하여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주장하는
[란코프 칼럼] 란코프 교수가 본 北·中
최근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역에 경제특구가 개발된다는 소식은 다시 한 번 북-중 관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집중되는 계기가 되었다. 북한 경제에 있어서 중국의 독보적인 위치는
[황성혁의 造船삼국지] 한·중·일, 개성 살린 선·형·색
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저서 <넘지 못할 벽은 없다> 20세기 초 일본의 문예 비평가 야나기 무네요시는 동 시대의 역사를 공유하던 중국, 일본, 한국의 예술의 특징을
[조영관의 경제산책①] 자녀교육과 내 일을 ‘넛지’ 하라
넓은 공원 한가운데 잠시 멈추었다. 아이스크림을 사러 매점에 빨리 가고 싶은데 고민이다. 잔디밭 위로 가로질러 가면 5분이면 갈수 있는데 잔디밭을 돌아서 가면 10분이 걸린다. 공원
한국기자 62% “21세기 아시아 최대사건은 중동 민주화”
100명 설문 “안전한 나라엔 ‘일본’이 압도적” 한국기자의 62%가 2000년대 최근까지 아시아의 최대사건으로 ‘중동지역의 민주화’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AsiaN이 창간특집으로 아시아기자협회와 함께 2011년
영월군 김삿갓면의 晩秋
머피 감독 “제주해군기지 뒤에 미국 있다”
미국 언론 “한미동맹 관련 그리 크지 않을 것” 반론 알자지라 강정기지 다큐 공개···中 일각 “제주관광 중단” 미국의 지식인 사회는 제주 해군기지가 한국 정부의 군사적 필요성에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스티브 잡스와 유니폼
딸아이는 서울의 한 예술중학교를 다니는데, 며칠 전 같은 재단 고등학교의 입시를 치렀다. 물감이니 붓이니 챙긴다고 분주한 가운데,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어야 한다면서 옷장을 뒤지는 바람에
[서평] ‘정의란 무엇인가’를 뛰어넘는 ‘쉽게 쓴 정의와 헌법’
나는 20여년 전 헌법재판소 연구관 시절 저자인 문흥수 변호사와 같은 지정재판부에서 2년간 근무한 바 있다. 당시 중요한 사건들을 함께 토론하기도 하며 보람 있게 보냈는데 금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