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노를 잃고 떠있어요 하지만 두렵지 않아요 그냥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요 대기 속에 스며들고 있죠 물고기들에게 취해 있어요
Category: 아시아
진흥기업, 인천재능대에 발전기금 전달
진흥기업(회장 반종수)이 17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이기우 총장과 반종수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재능대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반종수 회장은 “경제사정으로 인해 공부를 포기하려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Books]약속의 땅: 이스라엘의 환희와 비극
약속의 땅: 이스라엘의 환희와 비극 아리 샤빗ㅣ슈피겔&그라우ㅣ2013 이스라엘의 저명 언론인 아리 샤빗이 자신의 조국에 대해 진솔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상황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저렇게 사는 게 참다운 인생인데!”
[한 농부의 인생 이야기①] 철인 ‘조태진’, 자연 속에서 자유인이 되다 여기 한 농부가 있다. 톨스토이나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은 아니라도 오직 땅만 파며 생의 불꽃을 지피는 농사꾼이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30 for 노인 보호
노부부를 위해서 자동차는 시속 30km로 이동해 주세요. 노부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사람 30명은 있어야 합니다. 노부부가 손을 다시 잡게 될 때까지 30년이 걸렸습니다. 노부부가 같은 길을
[김재화의 유머 풍속사] ① 이승만 편 전방에서 총 맞은 병사 ‘빽’ 하고 죽는다
백성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해야 하는 역할에선 왕(대통령)과 광대(코미디언)에게 같은 임무가 주어져 있다고 본다. 대통령은 코미디언의 대중성과 호감이 필요하고, 코미디언은 또 다른 의미의
[박현찬의 Asian Dream] 호찌민, 불변(不變) 속에 만변(萬變)을 품다
하노이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북베트남 국경 지역, 험한 산악지대로 둘러싸인 기슭을 끼고 돌면 폭포 옆으로 작은 오두막들이 숨어있다. 대나무 말뚝을 깊이 박고 그 위에 얹은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⑦] 위기 때 빛나는 미디어 대응 7원칙
화 자초하는 ‘노코멘트’…대응 늦을수록 손해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의 ‘불통 브리핑’이 화제가 됐다. 그는 2013년 2월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첫 수석비서관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기
[Asian Stars] 궁녀와 황자의 사랑이 현실로
류스스, 새해 [보보경정] 인기폭발 예고 드라마 속 연인이 현실로 이어진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중국 TV드라마 <보보경심(步步?心)>으로 별자리에 오른 류스스(???·26)와 대만 출신 가수 겸
‘디에고 가르샤’를 아시나요
인도양 절해고도, 미군기지에 쫓겨난 차고스인들의 눈물과 투쟁 전 세계 미군기지 중 전략적 중요성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디에고 가르샤(Diego Garcia)다. 1991년
“아빠, 어디가?”
1997년 7월, 늦은 장맛비가 추적이던 날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함께 있던 아버지가 머리를 감싸 쥐시더니 맥없이 축 쓰러지셨지요. 뇌출혈을 동반한
[박선무의 진료실] 다시 신뢰를 생각한다
참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글을 읽었다. 평소 참 마음에 와 닿는 글을 많이 쓰신다고 생각하던 최재천 교수님의 <조선일보> 2013년 12월 31일자 칼럼 ‘신뢰와 칫솔’을
인천재능대, 외국인 전문 문화관광해설사 배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9일 탄탄한 외국어 실력을 갖춘 새내기 문화관광해설사 1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출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지정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인증기관인
인천재능대, ‘꿈을 찾는 취업’ 힐링캠프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7~9일 경기도 양주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취업’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에서는 디지털정보전자과, 정보통신과, 사회복지과, 유통물류과 간호과 재학생이 참가한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⑦ 중국, 태산 위 마천루 올랐나
방공식별구역 일방적 선포…미국과 새 판 짜자는 속내 “중국 외교가 세계 규칙의 추종자(追從者)에서 세계 규칙의 제정자(制定者)로 변하고 있다” 참 대단한 발언이다. 중국다운 발상이다. 2012년 12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