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태국 총선 잉락 친나왓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 정부측과 반정부측의 극한 대립 속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 이후에도 정국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4
Category: 아시아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인연의 끄트머리
1. “어딘가 모르게 사랑하고 있었을 테니” 하늘에 올라간다는 거 남들보다 먼저 올라가든 늦게 올라가든 하늘에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거든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만 보고 계시거든 그동안 같이
[배철현 칼럼] 인간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나는 누구인가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본성’ 탐구 인간은 누구인가? 인간의 유전인자가 발견되기 전, 철학자와 신학자들은 인간을 모호한 개념들로 정의해 왔다. 하지만 인간의 본질적 특성이 유전인자에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사람은 이름 나는 것이 두렵고…”
“사람은 이름 나는 것이 두렵고, 돼지는 살찌는 것이 두렵다” 출세나 지위가 극에 달한 상태의 위태로움을 도살장으로 끌려가기 직전의 살찐 돼지에 빗대어 경계한 말이다. 중한사전에는 좀
국내 첫 군인자녀 기숙학교 ‘한민고’ 3월 개교
경기 파주 6만㎡ 터에 세워…1기생 400명 선발 군인자녀를 위한 기숙형 사립고 한민고등학교(교장 전영호)가 3월 개교한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1학년 남녀 13개 학급 신입생 400명을 모집한
“한민고, 3년 내 최고 명문고로 키울 터”
[인터뷰] 전영호 한민고 초대교장 전영호(61) 경기과학고 교장이 한민고 초대교장으로 부임한다. 전 교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엘리트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군 장교 출신이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재능대, 전임교원 연수 ‘전문대 위축 불가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재능교육 천안연수원에서 전임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인천재능대는 전문대학의 문제점과
[아시아의 시선]2014년 아시아 부동산시장 ‘맑음’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2014년 아시아 부동산시장 ‘맑음’ 2014년 글로벌 부동산시장은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25년째 벽돌집 짓는 가족
[한 농부의 인생 이야기②] 철인 ‘조태진’, 가족 모두가 집 짓는 인부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3층짜리 농사꾼 집을 짓는 희대의 기인 ‘조태진’ 농군의 철학을 들여다본다. 세상에
[김명근 칼럼] 진실 호도하는 ‘진정성’의 함정
옳지 않은 길은 미로일 뿐 신앙심이 두터운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믿었다. 진실한 기도는 통하기 마련이라고. 어느 날 그녀가 사는 마을에 홍수가 났다. 사람들은 서둘러 피했다.
인천재능대, 등록금 1.5% 인하하기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0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을 1.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헌 기획처장은 “2014학년도 각 행정부서와 학과 요구예산 최종 조정결과 수입 대비 15억 2700만원(6%)이 부족했지만 학부모, 학생,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반(半) 반어법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은 내 가슴속에 별에서 온 그대 별 별 별 앞으로 내 기억 속에 자리 잡을 “별” 은 라디오 프로그램,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오는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철도파업’ 현장에서 본 민주주의
한민족의 탄생지가 백두산이라면 현대적 민주주의의 탄생지는 그리스 아테네 프닉스(Pnyx) 언덕이다. 둘 사이에는 다른 점이 있다. 단군 할아버지는 신의 아들이었고, 웬만한 완벽한 사람, 즉 홍익인간이었다. 현대
[아시아의 시선]이민 가고 싶은 나라 2위 뉴질랜드, 1위는?
전 세계인에게 국외 이민이 자유롭게 허용된다고 가정할 때 가장 살고 싶은 나라는 어디일까. 다국적 여론조사기업 갤럽(Gallup)이 148개국 성인 35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를 통해
[전찬일의 영화보기] 강력한 스토리텔링, 이란 영화의 새 장을 열다
‘포스트 리안’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포스트 리안’의 최상급 드라마와 문제의식에 경의를! 이란 아쉬가르 파르하디(42) 감독이 프랑스와 이란 배우, 스태프들과 조국 이란이 아닌 프랑스 파리에서 빚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