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11일 독재자 무바라크가 권좌에서 내려온 후 지난 1년간 이집트 군부는 혁명이 무색하리만큼 온갖 만행을 저질러 왔다. 조금이라도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과거의 무바라크 대통령과 지금의
Category: 정치
요미우리 사설 “日 정부는 한국과 위안부문제 절대 타협 말라”
AsiaN, 일본 등 해외언론 위안부 보도 분석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20년 세월을 지나 1007회를
아주대 학생들 “골프치느라 수업 빼먹은 교수 해임하라”
‘아주대학교 부정부패척결을 위한 학생모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 제출 아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아주대학교 부정부패척결을 위한 학생모임’은 이 학교 총장과 학교당국이 학습권을 침해했다며 구제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亞 여성 정치 리더 “가문의 후광, 투쟁,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은 새해를 맞아 주요 정당 대표를 모두 여성이 차지하면서 주류 정치를 여성이 이끄는 첫 정치 역사가 시작됐다. 남성이 주도했던 정치 흐름이 이제는 여성 참여를 넘어
파키스탄 ‘막장 드라마’ 같은 정치 갈등
파키스탄, ‘전운’ 감도는 정부·군·사법부 현재 파키스탄 정치상황은 마치 막장 드라마의 클라이맥스를 보는 것 같다. 정부, 군, 사법부간의 갈등이 심각한 정도를 넘어서서 전운이 느껴질 정도다. 현지
파키스탄 총리 대법원 출두, 이유는 ‘법정 모욕’
18일(현지시각)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오른쪽)가 이슬라마바드 총리실에서 파키스탄을 방문한 인도 의원들을 영접하고 있다. <자료사진=신화사> 파키스탄 총리가 파키스탄 법정에 출두했다. 유수프 라자 길라니 총리는 19일
<1005번째 수요일> “日王은 사과하라!”
제 100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18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렸다. 올 들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일본군 위안부
“왕이 필요한 체제”···北 역할모델은 태국?
<한겨레21> 송년호 특집서 보도…北 ‘중국식 모델’엔 관심 없어 북한식 사회주의의 핵심은 “사회주의 완성을 위해 당대 수령의 대를 잇는 후대 수령이 필요하다”는 이른 바 ‘수령론’이며, 이는
‘영웅의 추억’과 ‘틈바구니 외교’가 왕권 부른다
김정은 후계구도가 알려진 뒤 남한 사람들은 좌우 이념성향을 막론하고 ‘3대 세습’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지구촌 사람들 대부분도 북한체제를 ‘시대착오적 왕권세습’으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색다른
中, 철도사고 수습 부적절…민심 ‘부글부글’
사고원인 발표 오락가락…춘절 맞아 교통혼잡 개선도 어려워 지난해 7월 발생한 중국 원저우 고속열차 사고와 관련해 “중국 철도부가 사고 피해자를 포함한 국민들에게 제 때 (사고
대한민국, 지금은 ‘여성대표’ 시대!
한명숙 전 총리가 15일 민주통합당 대표로 선출돼 앞으로 당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예비경선을 통과한 9명의 후보 가운데 한명숙, 문성근, 박영선, 이인영, 박지원, 김부겸 등
<1004번째 수요일> “정말로 우리가 죄송해요”
한국인으로 귀화한 일본 여성 이연화씨가 지난 11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004번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여해 길원옥 할머니(85)에게 일본을 대신해 사과했다. 이연화씨는 “정말로
[이반 림 특별기고] 박종철·전두환, 그들이 머물렀던···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1003번째 수요일> 나는 당신을 용서하고 싶습니다
4일 1003번째 수요집회에서 길원옥(85) 할머니가 소녀 평화비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나는 당신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2011년 12월14일, 수요시위 1000회를 기념해 이곳에 오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