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30) 미군의 작전상 후퇴?···’일본군 옥쇄’와는 너무 달랐다

8군의 우측방을 지키기 위해 2사단이 치룬 대가로 1군단과 9군단은 11월 30일 청천강을 도하하여 숙천(肅川)~순천(順川)선에서 급편방어선을, 다시 12월 3일에는 순안(順安)~성천(城川)선으로 철수하여 평양방어선을 구축하였으나 성천이 중공군의 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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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6) 주코프-팽덕회vs 유엔군···’미니 세계대전’ 예고

한반도에 진입한 중공군을 통합지휘하기 위하여 항미원조지원군사령부(抗美援朝志援軍司令部, 중조연합사령부)가 설치되었다. 사령관에는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팽덕회, 부사령관에는 연안파인 북한 내무상 박일우가 임명되었다. 중조(中朝) 작전조정과 협조는 후일의 한미연합사령부와 비견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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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5) 유엔군의 평양입성과 김일성의 도주

10월 9일 맥아더 장군의 북진명령이 떨어지자 개성지역에서 38선을 돌파한 미 1군단은 중앙의 1기병사단을 개성~금천~사리원~황주, 좌측의 24사단을 배천~해주~재령~사리원, 그리고 한국군 1사단을 구화리~시변리~수안으로 각각 진격케 하여 평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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