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나는 어김없이 이만수 포수상 대상자들을 보기위해 목동야구장을 찾았다.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수한 포수들을 관찰하기 위해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을 찾았다. 15일 경기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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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뜻 밖에 만난 하나님의 뜻
역대하 35장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잠깐묵상] 비용이 이미 지불된 평화
역대하 32장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역대하 32:15)
‘부부 여정’···80대 노인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요즘은 식사 때마다 아내에게 잔소리와 더불어 언성을 높이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다. 한 수저라도 더 먹이려는 애절한 남편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내는 한사코 더 먹기를
[이만수 칼럼] ‘공부와 야구’ 병행 HBC 이끄는 권혁돈 감독
오늘은 내가 많이 아끼는 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현재 HBC(HIS BASEBALL CLUB) 유소년야구단 권혁돈 감독이다. 그는 서울 신일 중고등학교와 홍익대 3학년까지 선수로 유니폼을 입었다. 유소년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예술가의 시대적 책임
곧은 나무가 먼저 도끼에 찍히고, 물맛 좋은 우물이 먼저 마른다 예술 인생에서는 대학 시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일류대학이면 어떻고, 삼류대학이면 또 어떤가? 중요한 것은 자신의
[평택 고려인마을②] 포승읍 도곡리, 중국·러시아·CIS유라시아 잇는 ‘동포마을’로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13일 오후 어린이공원에서 놀다 부상한 데니스(8) 어린이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간 후, 다시 마을투어에 나섰다. 박준우 이장이 먼저 안내한
[잠깐묵상] 서로 돕고 기다리며 함께 섬기다
역대하 29장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②] 비염·결막염·천식 등 연중 나타날 수도
알레르기내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눈에 보이는 꽃가루들은 알레르기를 거의 일으키지 않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꽃가루들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입자는 직경이 10-30마이크로미터 정도로 머리카락
[전찬일의 2023칸 통신①] 여성·다양성·세대조화·통합···핵심 화두 어떻게 풀까?
16일(현지 시간) 저녁 76회 칸영화제가 12일 간의 대장정을 내딛었다. 개막작은 프랑스 배우이자 감독인 마이웬의 여섯 번째 장편 <잔 뒤 바리>였다. (엠마뉘엘 베르코에게 2015년 칸 여우주연상을
[김인철의 회화속 여성⑫] 프랑스 르네상스 이끈 마르그리트 왕비
잔 달브레(Jeanne d’Albret)로 알려진, 프랑스 국왕 앙리 4세(Henry IV)의 어머니 조안나 알브레테코아(Joana Albretekoa), 즉 조안나 3세(Jeanne III)는 1555년부터 1572년까지 나바르 (Navarre) 왕국의 국왕이자 왕비였다. 그녀가
[베이직 묵상] 사람들을 다시 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자랑에 빠져 교만한 언어를 내뱉지 않게 하소서 -아픔을 준 사람일지라도 다시 품고 용납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게
[평택 고려인마을①] 포승읍 자율방범대, 마을봉사단 활동으로 치안 많이 개선돼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주 토요일(5월 13일)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박준우 이장과 연락한 후, 2년 만에 포승 고려인마을을 다시 찾았다. 동행한 대한고려인협회 채예진 부회장과 포승
[잠깐묵상] 자유에 갇혀 자유를 빼앗기다
역대하 26장 스스로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교만한 줄 아는 것이 겸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웃시야는 인생 말년에 이마에 한센병이
[이만수 칼럼] SSG 한유섬 선수의 ‘효율 이전에 노력의 축적을’ 소개합니다
집에서 모처럼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아내가 “여보~ 혹시 한유섬 선수 기사 읽어 보았어요?” 하는 것이다.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정신 없이 전국을 또다시 뛰어 다니다보니 아내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