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 20일 밤까지 94명 구출 중국 쓰촨성에서 20일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도로, 통신 등이 끊겨 고립됐던 야안(雅安)시 바오싱(寶興)현에 소방대원을 포함한 구조대가 이날 밤 늦게
Category: 동북아
중국, 신종 AI 환자 87명…조류 경계 강화
중국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조류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계획생육(가족계획)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저장(浙江)성에서 2명과
아웅산 수치 “대통령 되고 싶다”
‘대권도전 막는 헌법’ 개정 필요성 강조…”법치가 국민화해 첫걸음”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7) 여사는 17일 대통령직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을 방문 중인 수치
[이주의 아시아] 아시아도 동성 결혼 합법화 움직임
아태지역에서 처음으로 뉴질랜드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다. 뉴질랜드 국회는 17일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하는 결혼(결혼 정의) 수정 법안을 3차 독회에서 찬성 77표, 반대 44표로 통과시켰다. 뉴질랜드는
중국 ‘5천톤 해양순시선’, 센카쿠 해역 순항
5418t 규모 최대 해양순시선 ‘하이순 01’호 16일 취역 중국 해양감시선(해감선) 3척이 일본측이 주장하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해에 진입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김영수의 경제토크] 북한의 진짜 노림수는 ‘이것’
난 솔직히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1. 김정은에게 전화 건다. 2. 우잉 내 번호 어떻게 알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3. 인사말 필요 없고 “니 전화번호
아웅산 수치, “여성은 대등한 파트너”
일본 교토대서 학생 상대 강연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8) 여사는 15일 “여성들이 열등하기보다는 (남성들과) 대등해야 더 나은 파트너가 된다는 점을 여성들에게 이해시켜야 한다”고
중국, 유럽 최초 ‘아이슬란드’와 FTA
중국과 아이슬란드가 15일(현지시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중국을 방문 중인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FTA에 공식 서명했다. 이는 양국이 FTA
중국, 후베이성 호텔 화재… 60여 명 사상
중국 후베이(湖北)성 샹양(襄陽)시의 한 호텔에서 14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6시께 현지 징헝스화위안
일본, ‘아베노믹스와 TPP’ 성공할까?
지금 일본인들에게 경제 분야 최대 관심사는 아베노믹스의 성공여부와 아베 총리의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 교섭 참가선언이다.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려 몸부림 쳐온 일본인들은 아베 총리의 과감한 두
미·일 외무, “핵합의 지키면 북한과 대화”
미국과 일본 외무장관은 14일 만약 북한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이전의 합의 사항을 준수한다면 북한과 대화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한반도 긴장, 일본 군사력 강화 빌미?
북한의 위협으로 고조되는 한반도의 긴장이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빌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한반도의 긴장이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아웅산 수치, 27년만에 일본 방문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7) 여사가 일본을 방문했다. 민주화 운동에 투신하기 전인 1985∼1986년 교토(京都)대학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일본에 머문 적이 있는 수치 여사는 이번에 일본
[이병효 칼럼] ‘수퍼 싱가포르’가 되려면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다. 어떤 점에서는 나라라고 불러야 할지 망설여지기도 한다. 단순히 인구가 적고 면적이 좁은 도시국가여서가 아니다. 북한을 김씨 왕조가 3대에 걸쳐 지배하고 있듯이 싱가포르는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일본고전독회편 세 권의 책
일본고전독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학부 김종덕 교수의 제자들은 매달 한번 씩 일본고전독회 모임을 가진다. 2001년부터 시작된 모임이니 벌써 10여년이 넘었다. 동교 연구산학협력단 콜로키움 지원으로 개최된 것이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