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아세안 정상회의 “영유권 분쟁?평화해결” 촉구 제22차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24~25일 이틀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과 함께 2015년으로 예정된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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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루산지진 ‘여진’ 확산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루산(蘆山) 지진 이후 여진 발생이 심상찮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25일 중국 지진국에 따르면 루산 지진이 발생한 이후 전날 오후 10시까지 모두 4285차례의
중국군 총참모장, “북한 4차 핵실험 가능”
팡펑후이(房峰輝)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이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을 거론했다. 예상 시기나 규모 등 구체적인 정보는 제시하지 않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와 외신에 따르면 팡 참모장은 중국을
지진 피해지, ‘지도자들 부패’ 의혹
중화권 매체 “관료주의로 식수ㆍ식료품 배급 차질”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을 계기로 피해 중심지인 야안(雅安)시와 루산(蘆山)현 지도자들의 부패 의혹이 인터넷에 다시 제기되고 있다. 22일 미국에 본부를 둔
쓰촨 지진, 신생아 ‘이틀 간 11명’ 출생
‘지진이 날 때 아이가 더 많이 태어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쓰촨(四川)성 지진 피해 지역의 한 병원에서 이틀 간 11명이 넘는 ‘지진 신생아’가 태어나는 등 기록적인
엔화가치 하락…미국·북한발 ‘변수’ 가능성
달러당 100엔 턱밑까지 임박한 엔·달러 환율 상승세(엔화 가치 하락)가 언제, 어느 선까지 지속될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엔화 가치 하락은 길게 보면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정권의 경제정책)’,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북한 움직임에 민감한 일본
아사코의 페이스북 아사코는 오늘 점심 오리엔탈 스파게티를 아주 우아하게 먹었다. 어제 밤에는 죽순덮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었고, 어제 점심은 멀리 나고야까지 가서 라면을 먹었다. 우리 신랑,
[김영수의 경제토크] 수혜자와 피해자 뒤바뀌는 ‘폰지사기’
지난번에 이어 금융사기 얘기를 조금 더 하자. 500억 달러짜리 초대형 금융사기를 치고 감옥에 간 매도프(Bernard Madoff)라는 영감태기는 나스닥 증권거래소 회장도 하고 이만저만 존경받던 사람이 아니어서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마룻대가 비뚤면 들보가 비뚤어진다”
*중국 속담 속에 담긴 ‘중국인의 지혜와 처세, 그 달관의 예술’ 上梁不正, 下梁歪(상량부쩡, 쌰량와이) “마룻대가 바르지 않으면 아래 들보가 비뚤어진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뜻이다. 중국의
중국, 사자 공원의 원숭이 “우리는 절친!”
새끼 사자와 새끼 원숭이가 19일(현지시간) 중국 북서부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 있는 가이포 만추리안 사자 공원에서 놀고 있다. 생후 32일 된 새끼 사자와 16일 된 새끼 원숭이가
중국, “쓰촨성 지진, 국제원조 필요 없어”
1만20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 쓰촨(四川)성 루산(蘆山)현 지진에 대해 각 국이 지원 의사를 밝혀 온 가운데 중국 정부가 현재로서는 외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애타는 이재민 “물도 대피소도 없어요”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 대지진 피해 지역에 사는 대학생 뤄스창(20)은 콘크리트와 벽돌더미, 망가진 소파 옆에 앉아 지진 당시 할아버지가 닭에게 모이를 주다 집이 무너져 숨진 상황에
[이병효 칼럼] 차별금지법 반대론의 시대착오
지난 주 김한길 의원 등은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에 따라 민주당 의원 50명이 공동 발의했던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입법화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이어 이번에 발의된
[김국헌의 직필] 한국외교, ‘삼각편대 전략’으로 나아가야
한-미 ‘동맹’, 한-중·일·러 ‘협력’, 한-ASEAN ‘유대’ 마가렛 대처는 대외정책에 있어 미국과의 협력관계를 가장 중요시하였는데 미국의 지도적 역할을 지원하는 것을 하나의 사명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그러나 영미관계
쓰촨성 지진, 800번 넘는 여진…사망 160명
21일 0시40분 현재 집계…구조에 군 1만7천여명 투입 현지 원전시설 무사…방사능 누출 등 이상 없어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루산(蘆山)현에서 20일 오전 8시2분(현지시간)께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