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그들은 너무 멀리 나간 걸까” 동물도 기억을 하고, 판단을 한다. 무엇이 위험하고 안전한지, 어디에 가면 먹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그런데 판단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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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Stars] 톱스타가 엄지 세운 극상미모 ‘아이쉬와라 라이’ 컴백
출산 뒤 잠잠…5월 칸 영화제서 모습 드러내 줄리아 로버츠가 세계 최고 미인이란 찬사를 보낸 ‘발리우드’ 스타. 화장품 로레알파리 광고모델로 널리 알려진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40)가 3년
일본 ‘야쿠시마’…7200살 삼나무가 살아 숨쉬는 이유
환경운동 시인의 유산 일본 큐슈 최남단에 있는 섬 야쿠시마를 찾았다. 제주도 절반만한 크기로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산이 높고 골이 깊은 섬이다. 해발 1936m의 큐슈
러시아 하늘에 울려 퍼진 ‘아리랑’
공군군악대 국제군악제 참가…코리아를 연주하다 국제군악제 ‘스파스카야 바쉬냐’가 9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올해 7번째인 모스크바 국제군악제에는 대한민국 공군군악대를 비롯해 영국·스위스·프랑스 등 13개 나라 1500여 명의
라마 vs. 라바나, 선악의 대결
[Cultural is Asian]10월, 두세라(Dussehra) 축제 두세라(Dussehra)는 인도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다. 힌두교 3대 신 중 ‘선’의 상징인 라마(Rama) 왕이 ‘악’의 상징인 라바나(Ravana) 왕을 무찌른
말레이시아 ‘아홉황제신의 축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사원에서 ‘아홉황제신의 축제’가 열린 가운데 사원이 기도하는 신도로 붐비고 있다. 이 축제는 중국 음력으로 9월9일에 열리고, 신도들은 천후(天后) 아래 있는 9명의 신이
중국, 새 여행법 불구 ‘문화재 낙서’ 여전
새 여행법 강제쇼핑 금지…홍콩 등 주변국 ‘울상’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이 문화재 낙서 등의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는 내용의 새 여행법 시행에 돌입했지만 중국인 관광객의
[최재천 칼럼] 손을 잡아야 살아남는다
생태학자들은 자연생태계의 종간 관계를 흔히 2×2 분할표로 정리한다. 기본적으로 서로에게 해가 되는 관계가 ‘경쟁’이고, 득이 되는 관계는 ‘공생’이다. 한 종은 이득을 보고 다른 종은 손해를
파키스탄, 지진으로 해저 융기 ‘섬’ 솟아
24일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주를 강타한 규모 7.7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328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잔 무함마드 불레디 발루치스탄주 정부 대변인은 이날 전화로 신화통신에
반기문 “시리아 내전 부추기지 말아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시리아에 무기를 공급함으로써 내전을 부추기는 것을 중단하고 양측이 협상테이블에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유엔총회 개막연설을 통해 “지난달 시리아의
태풍 ‘우사기’, 중국 남부 피해 속출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우사기(Usagi)가 22일 오후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 상륙해 최소 2명이 사망하는 등 지금까지 25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인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유엔 총회 기조연설…’시리아 사태· 이란 대통령’
68차 유엔 총회가 회원국 대표들의 기조연설 일정을 앞둔 가운데 중국 관영 언론이 시리아 사태 등 국제사회 이목이 쏠릴 4개 기조연설 주제를 선정했다. 22일 중국 관영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병사 유괴 살해
한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 병사 1명을 요르단강 서안의 어느 마을로 유괴해 살해했다고 이스라엘 정보국이 21일 발표했다. 정보국은 그가 테러 활동으로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자신의 동생을 이
중국 법원, 보시라이 ‘종신형’ 선고
중국 법원이 22일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이로써 4인방 사건 이후 중국 최대의 정치 스캔들로 꼽혔던 보시라이 스캔들은 20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뇌물
베트남 종단열차가 데려다 준 지하도시 ‘빈목땅굴’
베트콩에서 철도 노동자 된 ‘위엔 탕’ 씨를 만나다 북쪽 하노이에서 남쪽 호치민시티까지 1726km 길이의 어마어마한 노선을 자랑하는 베트남 철도. 평균 57km/h의 속력으로 달리는 일명 ‘통일열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