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인도 카슈미르 지방에서의 살인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전 인도 육군장교 아브타르 싱(47)이 9일 캘리포니아의 자기 집에서 아내와 두 아이를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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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한중일 FTA협상, 11월 캄보디아서 시작”
한국·중국·일본 3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오는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중국 일간 차이나데일리가 9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 소속
이집트 국회의장 “새헌법제정委에 기독교인·노조도 포함” 시사
이집트 국회의장인 모하메드 사드 엘 카타트니는 이집트의 새 헌법을 제정할 100인의 위원회에 어떤 정당도 자신들의 의견을 강요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의 최대 이슬람 단체인 무슬림
시리아 반정부단체 SNC 새의장에 ‘쿠르드족’ 시다 선출
시리아의 대표적인 반정부 그룹인 시리아 국가 위원회(SNC)는 새 의장으로 쿠르드족 출신의 반정부 운동가 압델블라셋 시다를 선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다는 여러해 동안 스웨덴에서 망명생활을 했으며 이날
아프간 대통령 “美 일방 공습으로 양국안보협정 위기”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9일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군과 상의없이 지난 6일 공습을 감행해 18명의 민간인이 죽었다면서 이로 인해 아프간과 미국의 안보협정이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시리아 수도서 ‘교전’ 52명 사망···바샤르 대통령 ‘초긴장’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권력의 심장부인 다마스쿠스에서 8일 밤부터 9일까지 12시간에 걸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시리아의 15개월에 걸친 내전 기간을 통해 수도권에서 벌어진 가장 치열한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공장에서 예술의 거리로 변신한 ‘798’
베이징 798 예술거리는 조양구(朝??) 주선교로(酒仙?路) 4호에 있으며 따샨즈(大山子)라 부르기도 한다. 원래 이곳은 1950년대 소련과 동독의 원조로 만들어진 무기 공장이었으나 냉전이 끝난 후 공장이 다른 곳으로
방사능 공포에 동아시아 술렁
한국, 민간차원 서울시 구청별 방사능 측정치 발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약 1년 3개월이 지난 6월 현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직접 피해 지역의 3분의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식언이 난무하는 사회 “언제 밥 한 끼 해요”
내뱉은 말을 지키지 않는 것을 식언(食言)이라고 한다. 언제부터 우리 사회에 “언제 밥 한 끼 해요”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다. 그냥 한 번 내뱉고 바쁘단 핑계로 안
6·10 민주항쟁 ’25돌’
6·10 민주항쟁은 한국 현대사의 큰 분수령이었다. 국민의 힘으로 서슬 퍼런 군사독재를 몰아내고 민주화의 서막을 알리는 커다란 전환점이었다. 전국적으로 연인원 500만 명 이상이 20여일동안 자발적으로 거리로
6월10일 The AsiaN
2012년 6월10일 The AsiaN.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중동 식량안보 비상···”관습법 아닌 국제법 필요”
중동 식량위기 근본원인은 ‘물 부족’··· 수자원 분쟁에 관한 국제법 마련 필요 “지구상 가장 메마른 지역 가운데 하나인 중동,?이 지역?식량위기의 원인은 생산부족에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행사] 무당이 고깔모자를 쓰는 이유? ‘환웅과 홍산’ 강좌
‘환웅세력의 이주와 홍산문화’를 주제로 한 국학원의 107회 국민강좌가 6월12일 저녁7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역사연구가 정형진씨가 한민족 초기공동체를 주도한 환웅족의 이동과 홍산문화의
오일전쟁 중동, 이제는 ‘물전쟁’?
중동, 부족한 수자원 둘러싸고 이해당사국간 긴장 고조 “3차 대전 일어난다면 중동 수자원 때문일 가능성 높아” 이라크, 터키, 시리아, 이집트 등 중동국가에서 물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강원도 정선 골짝 귀촌청년의 행복①
한 달 10만원으로 자연과 벗하며 자유롭게 맑은 가난 길 따라 나는 늘 떠나는 사람이지만 오늘만은 특별한 날이다. 그리운 사람을 찾아 먼 길을 떠났다. 지금쯤 독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