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N>이 5호를 맞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전화와 이메일 혹은 직접 만날 때마다 “잡지 만드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정말
Category: 사회-문화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칙칙하고 눅눅한 이 징후가 경고하는 것
타이틀 : 하얀 리본?(Das Weisse Band, The White Ribbon) 감독 각본 : 미하일 하네케 (Michael Haneke) ? 주연 : 마리사 그로왈트, 야니아 파우츠, 미카엘 크란츠
인천재능대 ‘산학협력의 날’ 행사 개최
매년 지속적 행사 진행으로 취업률도 높여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최근 본관 이벤트홀에서 졸업생이 취업한 우수기업 및 가족회사 CEO, 임원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산학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요리 공부는 인천재능대가 정답!
호텔외식조리과, 한식명품조리과 대회 수상 및 음식박람회 참가 인천재능대(총장 이기우)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김다희 학생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산학연협력 EXPO LINC 페스티벌’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우수사례 발표회
“비워야 마음이 열린다”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④] 쌓아둔 그대의 욕심을 치워라 왜 내 마음은 항상 복잡한가. 왜 내 책상, 방은 뭔가로 가득 쌓여 있는가. 비워내지 못하니 쌓인다. 쌓이면
[Global Arms Market] 무기구매 큰손들, 이제 ‘수출’도 한다
중국 5대 수출국 진입…터키·한국·인도 약진 세계 무기시장의 최대 고객은 단연 아시아다. 인도, 중국, 파키스탄, 한국 등이 전통적인 무기수입 큰손이다. 그런데 이들 나라가 방위산업을 키워 수출에
[책산책] 교단 30년, 생사고비 5번이 남긴 ‘지혜를 찾는 교육’
야학 선생에서 시작하여 일반학교 교사, 그리고 대안학교 교장, 대안대학의 교수 등 30년 이상 다양한 교육경험과 시도를 해온 김창수(55) 전 지혜학교 교장 선생님이 자신의 인생관과 철학을
[김덕훈의 훈훈한 세상] ‘노무족’과 ‘노마족’
노무족(族)과 노마족(族)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도무지 나이 먹은 사람들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묘한 말들이 유행한다. 국적도 없는 외계인(外界人)의 말처럼 들리는 말들이다. “소비시장의
<매거진 N> 11월호 기사 목록
Special Report Global arms market 아시아는 세계 무기시장의 큰손이다. 무기수입 상위 5위까지가 모두 아시아 국가다. 동아시아부터 동남아, 남아시아까지 끊이지 않는 영토분쟁, 안보불안 지역갈등이 무기 수요의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 ④한·중 역사 새 장 열 ‘최치원 코드’
멀어진 중화문명 다시 돌아볼 때 중국 땅은 나라 잃은 한국인들에게 안성맞춤의 망명지(亡命地)였다. 강 하나, 바다 하나 건너면 바로 만주요 중원이었다. 1921년 1월1일 상하이 임시정부 신년하례회에
[아시아의 시선] 아랍권의 ‘유아결혼’은 인권유린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중국 <China Daily> (10월 8일자 사설) APEC 경제통합 강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은 시진핑 주석이 발리에서
[김명근 칼럼] 믿을 수밖에 없는 믿음은 재앙이다
“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그들은 너무 멀리 나간 걸까” 동물도 기억을 하고, 판단을 한다. 무엇이 위험하고 안전한지, 어디에 가면 먹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그런데 판단이 계속
10월 21일 The AsiaN
2013년 10월 21일 The AsiaN.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종교계의 ‘롱테일 법칙’ vs ‘파레토 법칙’
‘롱테일 법칙(Long tail Low)’이란 ‘파레토의 법칙(Pareto’s law)’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그동안 우리 의식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은 ‘20대80의 법칙’으로 불리는 ‘파레토 법칙(Pareto’s law)’이었다. ‘파레토 법칙’에 따르면, 투입량
[책산책] 함동선 ‘분단시선집’···신경림·김지하와 달리 ‘탈이념 서정성 돋보여’
시에 대한 정의는 시인마다, 비평가마다 제각기 다르다. 그런데 시를 “가슴에서 머리로 가는 여행이다”고 정의하는 시인이 있다. 함동선(1930년~) 시인은 자신의 고향을 시집 제목으로 정한 <연백>(2013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