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의 유망주이자 ‘국악신동’으로 불리던 유태평양씨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학했던 중학생 시절을 회상하며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The AsiaN) 초등학교 5학년이 끝나갈 무렵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을
Category: 사회-문화
12월 24일 The AsiaN
2013년 12월 24일 The AsiaN.
[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필리핀 변호사 이야기
변호사들은 한국과 달리 대부분이 상류층이 아니라 중산층이다. 법과대학 졸업자들만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있고, 8개의 시험과목 중 어느 한 과목이라도 100점 만점에 50 이하면
[아시아의 시선] 아시아 ‘준비 안 된 노령화’ 심각
아시아가 늙어가고 있다. 일본 한국 중국 싱가포르 인도가 대표적인 노령화 국가다. 2012년 말 기준 아시아 전체 인구의 11%인 4억5000만 명이 60세 이상이다. 지금 추세대로면 2050년에는
[동북아 신뢰퍼즐] 정주영이 ‘소’ 몰고가듯 삼성이 ‘컴퓨터’ 보낸다면?
아시아기자협회 포럼 “신뢰는 ‘이념’ 아닌 ‘관계’로 풀어야” 평화와 신뢰는 어떤 관계일까? 아시아 평화와 대북정책, 그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언론재단포럼이 지난 11월20일 서울 종로구 중소기업 옴부즈만회의실에서
‘사상계’ 2014년 봄 복간한다···장준하 장남 호권씨 밝혀
1970년 ‘오적’ 게재로 폐간 44년 만에” 이승만 박정희 정부의 독재에 맞서다 1970년 9월29일 강제폐간된 <사상계>가 2014년 3월 복간된다. 1953년 4월 장준하 선생과 백낙준 전 연세대
12월 23일 The AsiaN
2013년 12월 23일 The AsiaN.
[박선무의 진료실] 번역작업
일본의 내과의사 가카우치 요시유키씨가 저술한 책, 몸 구조와 병을 아는 사전을 의뢰 받았던 날이 한참이나 되짚어 봐야 하는 시간이 지나갔다. 세월이 빠른 것인지, 내 기억이
[이신석의 분쟁지여행] 아제르바이잔 ‘다디방크’ 수도원
곧 이어 거드가 나에게 싸로의 부인이 국제적십자사에서 일하는데 이곳 어려운 환경의 몇 아이들을 선정하여 도움을 국제적십자사에 청했는데 제대로 된 답변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도울 방법이 없겠냐며
[Books] 나는 말랄라입니다: 교육운동에 나선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크리스티나 램 공저ㅣ리틀 브라운 앤 컴퍼니ㅣ2013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썼다. 영국 언론인 크리스티나 램의 도움을 받았다. 말랄라는 최근 유엔에서 어린이 교육권에 대해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도 여행 중 시인 류시화가 깨달은 것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 한자어로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고 한다. 남송(南宋)의 대신 장구성(張九成)은 강직하고 충성심이 강한 인물이었다. 그는 나라를 위해 힘써 일했고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았다. 궁궐 내에서 권력투쟁이나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신비의 눈속에 서서
16일 새벽 2시. 꿈속까지 실어가고 싶은 상고대 눈길을 걸었다. 신비의 눈 속에서 영원히 지지 않을 고향에 섰다. 다시 한 번 아름다움의 마력과 늙음의 매력에 고개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두부공장 사장 된 ‘노숙자’ 김동남
노숙자란 “집이 아닌 길이나 공원 지하철역 등지에서 한뎃잠을 자는 사람”을 말한다. 노숙자가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고 보는 UN의 정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이 없는 사람과
[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외국인 투자와 더미
토지가 관련되어 있는 거의 모든 필리핀 사업들은 외국인의 지분이 40%를 넘을 수 없다. 가끔 한국인 전용 골프장, 콘도(아파트), 은퇴자 마을 등을 조성한다는 소문들이 들리곤 하는데
[김명근 칼럼] ‘자신의 영역’에 집중하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 늑대가 이빨을 드러내고 쫓아온다면 누구라도 열심히 달아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렇게 쫓긴 다음 “늑대에게 쫓기니까 달리기가 정말 빨라지는구나. 다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