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식사요법은 고혈압 치료의 기본이다. 염분 섭취의 목표는 1일 5g 미만이므로 서서히 염분을 줄여서 싱거운 맛에 적응하도록 한다. 짠맛에 길들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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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43] 16년 전 대놓고 표변한 정치철새, 그들은 지금···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정치 철새들은 대놓고 표변(豹變)한다. 김대중 정권 출범 후 반년 남짓한 시기가 바로 그런 예다. 이는 차후 계파 이동과 이를 감지할 정치적
[주 르완다 박용민 대사의 예술감평] ‘레버넌트’의 역설, 삶을 부지한다는 것이란?
[박용민=주 르완다 대사]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onz?lez I??rritu)는 <21그램>(21 grams) <바벨>(Babel) <버드맨>(Birdman) 같은 수작들을 통해 개성이 또렷한 작가주의적 스타일을 다듬어 온 1963년생 멕시코 태생의 영화감독이다.
[발행인 칼럼] 필리핀 유학생과 서울의대 안규리 교수의 ‘아름다운 인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월 중순 필리핀에서 서울대 사범대에서 박사과정(글로벌 국제교육협력)을 마치고 논문을 준비중인 에바 마리 왕(28)이 <아시아엔>을 찾아왔다. 필리핀 전통차인 ‘구야바노 티’와 ‘망고 스틴 티’ 그리고
[박명윤의 웰빙100세] 입춘날 입맛 돋구는덴 ‘무순 생채’가 제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옛날 대궐에서는 입춘이 되면 내전(內殿) 기둥과 난관에 문신이 지은 연상시(延祥詩) 중에 우수한 것을 뽑아 연잎과 연꽃무늬를 그린 종이에 써서 붙였으며, 이를 춘첩자(春帖子)라고
오늘은 ‘입춘’···입춘대길 건양다경’ ‘춘광선도길인가'(春光先到吉人家) 하시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2월 4일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立春)’이며, 2월 8일은 병신년(丙申年) 음력 정월 초하루 ‘설날’이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음력을 사용하였기에, 24절기도 음력일 것이라고
공자와 정약용이 밝힌 바람직한 국회의원의 조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니 철새 정치인들의 이합집산이 한창이다. 저들이 과연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을 뽑으면
[전찬일의 영화보기] ‘파리의 한국남자’가 던진 인상적 감흥들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파리의 한국남자>는 전수일 감독의 열 번째 장편 연출작이며, 주연배우 조재현과 세 번째 함께 한 영화다. 영화는 지난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42] 김대중 집권 초기 20명 남짓 한나라당서 국민회의로 갈아타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김대중의 대권 장악은 한 인간의 정치적 승리로만 치부할 일이 아니다. 작게는 평생 적수(敵手) 김영삼의 대권을 잇는 숙원의 해결로 인식할 일일 것이다.
‘제재 풀린’ 이란·’질 좋은 노동력’ 베트남·’13억 인구 인도’에 눈돌려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핵 협상 타결로 이란에 대한 제재가 풀림에 따라 세계경제가 활기를 띄고 있다. 우리도 감소하던 대이란 수출은 증가하고 낮은 단가의 이란산 원유의
[최우성의 커피종교학] 커피가 차보다 유익함을 입증한 쌍둥이 실험
차가 부른 아편전쟁의 비극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 역사상 많은 전쟁이 있었고, 그 가운데 ‘마시는 음료’ 때문에 일어난 전쟁이 있다. 영국이 중국을 상대로
[겨울철 고혈압 관리②] 당뇨·비만 고혈압 합병증 환자가 가장 위험한 때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고혈압(Hypertension)은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본태성(일차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원인 질환이 밝혀져 있고 이에 의해 고혈압이 발생하는 경우를 이차성
전역·취업 앞둔 이 땅의 아들딸들에게
[아시아엔=이은택 연세대, 한양대 겸임교수] 아들 잘 도착했니?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춥다던데…. 걸어가는 길이 춥지는 않았는지? 한 10분 걷는다고 했나? 빌딩숲 사이로 내치는 새벽 칼바람이 만만치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나의 방랑처는 산과 들, 대자연과 우주
[아시아엔=글·사진 박상설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내 욕망은 호시탐탐 여행을 노리는 떨림” 너무 늦은 건가. 한해는 다 갔습니다. 말 못하고 몸으로 솟구치는 저 숲은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41] 김영삼·김대중 사이서 줄타기···김재광·이기택의 갈짓자 행보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신민당의 세력판도는?양김이 가르고 있었다. 주변에는 ‘이철승·김재광·이기택·신도환’ 등이 포진하고 있었다. 왜 이들이 신민당이란 급조 야당에 일시적으로 대거 집결했는지는 전혀 의문대상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