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단순히 공휴일이 아니라, 국경일이어야 한다. 1949년 10월 1일 국회에서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을 4대 국경일로 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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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인생 차민수 20] 주조와 루이, 중국 바둑커플 사연 들어보니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중국을 처음 드나들던 시절 얘기다. 내가 아끼는 두 중국 기사가 있었다. 강주구(江鑄仇, 주조)와
[오비추어리] 유색인종 최초 IOC 위원장에 도전한 ‘스포츠 영웅’ 김운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 체육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김운용(金雲龍) 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86세를 일기로 10월 3일 타계했다. 그는 2일 몸 상태가 좋지
[‘올인’ 인생 차민수19] ‘바둑 외교’···조훈현-섭위평 韓中 대국 성사시켜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내가 중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1980년, 한국기원의 특사자격이었다. 한국은 중국과 직접로 교류를 하고
설탕 두려워 디저트 끊었다고?···호주 영양학자 홈즈 추천 ‘마누카꿀’과 ‘스테비아’
홈즈가 권하는 디저트?‘아몬드밀크 젤리컵’ [아시아엔=박서영 미국 CIA요리학교 플레이버마스터] 설탕의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디저트 음식들이 눈총을 받고 있다.?그러나 단맛을 뺀 디저트란?사실 상상하기 쉽지 않다. 건강을
[라스베이거스 참사] 미국사회 총기 규제 왜 그토록 어렵나?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라스베이거스 무차별 총격사건을 두고 미국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사회의 총기규제
[북리뷰] CNN 극찬 ‘아시아 3대문화관공도시’와 시간여행지?’여행길 전주·군산’
장혜원·곽명동 지음,?푸른봄 펴냄···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담은 가족형 여행서 [아시아엔=박영순?<아시아엔>?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역사와 문화,?입맛을 자극하는 풍성한 먹거리가 여행객을 유혹하는 전주·군산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여행길 전주·군산>(장혜원·곽명동 지음,?푸른봄 펴냄)이 여행객의 눈길을
[‘올인’ 인생 차민수 18] ‘한게임’ 바둑팀 감독 맡아 이세돌 꺾어
[아시아엔=차민수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드라마 ‘올인’ 실제인물,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한국에서 ‘한게임’ 팀의 바둑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고 나는 흔쾌히 승낙했다. 나로서는 한국 최고의
라스베이거스 총격, 60대 회계사 출신 ‘외로운 늑대’는 왜·누굴 향해 무차별 쐈나?
1일 밤(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60대 전직 회계사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가 비통에 잠겨 있습니다. 이 사건은 범행대상이 불특정 다수인데다 엘리트 출신 평범한
[국군의 날에 다시 생각한다②] 국군이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영삼 대통령의 숙정으로 하나회가 물러간 후 자리를 차지한 것은 대부분 ‘유능한’ 장군이었다. 하나회 세상에서 별을 하나라도 달자면 업무로 승부를 볼 수밖에
CIA, 美방문 소련 흐루쇼프 숙박 화장실 ‘1급 비밀시설’로 지정한 까닭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 화려하고 웅장하기로 유명한 모스크바 지하철은 KGB 요원들의 정보수집 텃밭이었다. 모스크바?지하철은 1937년 개통됐다.?건설공사 책임자는 모스크바 시 공산당 제2서기 흐루쇼프였다.?스탈린으로부터
[국군의 날에 다시 생각한다①] 민주화와 산업화, 그리고 문과 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제시대에는 사범학교가 최고였다. 명치유신 이래 일본은 사관학교와 사범학교에 전심·전력했다. 조선 식민지 통치에서 일본 말을 가르칠 선생을 배출하려고 사범학교가 필요했다. 박정희는 사범학교와
[발행인 칼럼] 상투적인 ‘추석 인사말’ 이제 그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추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등으로 추석인사를 전하는 단문장과 이미지가 ‘폭주’한다. 최근 3~4년 사이에 이메일에서 핸드폰 문자메시지와 카톡 등으로 바뀐 것이다. 하지만
“전시작전권, ‘환수’가 아니라 ‘전환’이 맞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전시작전권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다. 건전하고 생산적 논의를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개념과 용어를 분명히 해야 한다. 먼저, ‘평시 작전통제권’은 맞는 말이 아니다.
‘색깔론’ 원조 피해자는 정약용···”우리 대통령이 종북좌빨이면 당신은 그리 좋겠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 사회는 색깔론이 만연하고 있다. 얼마 전 어느 모임에서 한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종북좌파로 지칭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리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