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CNN 극찬 ‘아시아 3대문화관공도시’와 시간여행지?’여행길 전주·군산’

장혜원·곽명동 지음,?푸른봄 펴냄···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담은 가족형 여행서

[아시아엔=박영순?<아시아엔>?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역사와 문화,?입맛을 자극하는 풍성한 먹거리가 여행객을 유혹하는 전주·군산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여행길 전주·군산>(장혜원·곽명동 지음,?푸른봄 펴냄)이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주는 미국?CNN?방송이 아시아?3대 문화관광 도시로 소개한 곳이다.?전주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어느덧 세계가 주목하는 여행지가 됐다.?그러나 정작 전주를 찾는 사람들은 전주의 풍부한 이야기를 잘 모른다.?한 해?1000만명이 찾고 있는 한옥마을이 왜 의미가 있는 공간인지,?전주가 왜 세계 최초로 도심형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는지 그 이유를 들여다보면 진짜 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군산은 일명?‘시간여행지’라는 타이틀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도시다.?근대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100여년 전의 도시로 떠나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군산은 왜 시간여행지가 됐을까??군산내항 근처에 왜 근대의 건축물들이 모여 있는지,?원도심에 왜 일본식 가옥이 몰려있는지 그 이유를 들여다보면 겉으로만 느끼는 시간여행이 아니라,?마음까지?100여년 전으로 떠난 듯한 여행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

<여행길 전주·군산>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최근 여행분야 베스트셀러?2위에 올랐다. 그만큼 많은 이들한테 사랑을 받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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