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일본의 어느 대학의?총장이 그를 불렀다. “학생이 매일 밤 청소하는가?” “예!” “고맙네, 그런데 공부가 바쁜 학생이 어찌 그렇게 하나?” “저는 중국인 신입생인데 우리나라 화장실이 가장
Category: 칼럼
[李馬相生 韓中共榮④] 마윈과 이재용, 걸그룹 ‘미쓰에이’서 힌트 찾을까?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연구가, 이상기 기자]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일까. 지난 주말, 알리바바의 주가가 8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는 기사가 도하 일간지에 크게 보도 됐다. 뉴욕시간 6일 전일대비
[천비키의 명상 24시⑤] ‘폰 모니터 증후군’서 해방시켜주는 ‘눈명상’
“하루 세번 푸른하늘 바라보자”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계절의 여왕 5월, 하지만 도심에서 이런 감흥을 느끼기가 어디 쉬운가? 언제 하늘을 보았던가? 우리 눈은 무엇을 향해 바라보고
[허영섭의 대만 이야기] 개헌, 내년 1월 총통선거 맞물려 득실 다툼 ‘치열’
[아시아엔=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실장] 대만의 여야 정치권이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벌이고 있다. 현행 헌법으로는 대내외적으로 변화해가는 시대적 욕구에 부응하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이뤄진 결과다. 이러한 개헌 논의는
몽골 ‘바양노르솜’ 사막이 ‘푸른 숲지대’로 탈바꿈한 사연
“만나고 대화하면?이해하게 됩니다.?물방울이 사막을 적셔 기화요초(奇花妖草) 피워내듯” 우리?NGO인 ‘푸른 아시아’와 ‘푸른 지구’ ‘호수연대’가?바양노르솜 지역에 함께 하면서 변화가 일어난 겁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나무를 심으면서 현지인을 고용해서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⑨]장더장·류윈산·장가오리 등 ‘장파3인방’ 시진핑 독주 견제할까?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 연구가]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위상과 모습이 변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양회에서 장더장 전인대 상임위원장과 위정상 정협 주석은 약속이나 한 듯 자신들의
이탈리아 피렌체 상인 메디치家는 어떻게 거부가 됐나?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지난해 이탈리아를 여행했다. 경제학자로서 필자는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 등 르네상스의 상인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나 그게 궁금했다. 방문 전 남종국 교수의 <이탈리아 상인의
[박명윤의 웰빙100세] 한식이 인류 ‘최고 먹거리’인 까닭은?
한식은 육류보다 채소나 해산물을 주로 사용하고 기름에 튀기기보다 찌거나 삶는 조리법이 많기 때문에 요즘 추세에 맞는 저열량 음식이다. 즉 재료와 조리법 등에서 세계인의 웰빙 욕구를
여성의 사회진출,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살펴보니···
근대화 과정에서 값싼 노동력을 얻고자 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했지만, 얼마나 근시안적인 정책이었는지 지금 실감하고 있다. 한국의 가정과 사회에서 어머니와 아내와 며느리의 기능이 얼마나 우리 사회를 보이지
건명원 기획 배철현 교수의 외침 “호기심 없으면 과거에 매인 좀비일 뿐”
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상황들을 심문하면, 내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새로운 미션이 서서히 드러나게 마련이다. 모든 과학(科學)은 한 가지 목적이 있다. 자연(自然)에 대한 이론을
한국 드론산업 발전 위한 제언 “싱가포르와 미국의 장점 벤치마킹을···”
[아시아엔=조슈아 최 IT칼럼니스트] 드론 또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 산업은 향후 성장 전망이 밝다. 이에 따라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지원이 절실하다. 우선 드론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2015 밀라노엑스포’···패션과 디자인 도시서 ‘생명에너지’를 찾다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지구식량공급, 생명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를 주제로 한 ‘2015 밀라노엑스포’가 세계 1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5월1일 개막했다.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전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⑤] 성공 원하는 당신, 말줄임표 아끼고 마침표·느낌표를 쓰시라
어떤 사건이나 문제의 발생은 그 일과 관련해서 듣는 사람과 보는 사람 그리고 느끼는 사람들 모두가 각자의 기준과 감정에 의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마침표나
“박근혜 대통령, 이런 분을 총리로 추천합니다”
“평소에는 그가 어떤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지 살펴보고, 가난할 때에는 그가 어떤 것을 취하지 않는지 살펴보며, 처지가 궁할 때에는 그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지 살펴보고, 현달할
[법현스님의 즉문즉설]소동파 무릎 꿇린 승호대사 ” 내 기합소리가 몇근이나 되겠소?”
적벽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적벽부>(赤壁賦) 등으로 중국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동파(東坡)거사 소식(蘇軾, 1037~1101)은 “아무리 많은 글을 읽어도 율(律)을 읽지 않는다”고 했다. 사람을 어렵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