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안동일 동북아연구가, 이상기 기자] 핀테크 시대를 맞아 삼성과 이재용의 숨겨진 카드가 있다. 바로 ‘에프엔가이드’라는 회사다. 생소한 이름인데 놀랍게도 다 분해된 e삼성의 마지막 자회사다. 초기 e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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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日해군이 2차대전서 미군에 패한 이유는?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이미 해전에선 잠수함과 항공기의 공격이 벌어졌다. 암호강국 독일은 잠수함으로 재미 봤다. 일본은 해군정세 파악을 그르쳤다. 대포 한
멀티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시대···“개방하고 공유해야 살아남는다”
멀티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시대…‘웹 시대’에서 ‘앱 시대’로 진화 [아시아엔=이원섭 IMS KOREA 대표컨설턴드] 필자는 요즘 루키(rookie, 신인선수)가 돼 생전 처음 비즈니스 투자제안서를 만들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우리
[터키언론 어제와 오늘①] ‘지한통신’ 대표 ” 1990년대초까지 암흑기···정부 방송장악”
터키를 대표하는 언론인이자 지성으로 꼽히는 압둘하미트빌리지(Abdulhamit Bilici) 지한(Cihan)통신사 대표가 지난달 하순 한국을 방문했다. 빌리지 대표의 방한은 이스탄불문화원과 서울대아시아연구소가 ‘한국-터키 상호이해 연속세미나’ 일환으로 터키 민주주의와
[민병돈 칼럼] ‘어버이날’ 단상···”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달력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부모님을 ‘어버이날’에나마 생각하게 해 준다. 어려서는 철이 안 들어 생각 없이 지냈고, 젊어서는 먹고 살기에
내가 김광석을 괴롭힌 이유
짧은 만남, 긴 여운···집 떠나와 열차타고 하늘나라 간 김광석 [아시아엔=박문영 ‘독도는 우리땅’ 원작자, 전 KBS PD] 나는 자백한다. 나는 김광석을 괴롭혔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밝힐
[김영수 경제토크] 삼성휴대폰 같은 제품 20개면 한국경제 제대로 돌아간다
학습·모방하고 추격·추월하라, 한국경제 되살리는 지름길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 박사] 몇 달 동안 일본경제를 둘러보지 않았다. 필자도 내 비즈니스가 있으니, 남의 걱정만 할 수 없어서 그랬다. 그렇더라도
[김중겸 칼럼] 미국판 ‘살인의 추억’ 토막범죄 ‘데니스 닐슨’ 이야기
데니스 닐슨, 1983년 2월8일 38세 공무원이었다. 퇴근해 바로 집으로 갔다. 기다리고 있던 형사 셋과 마주쳤다. 하수구의 사람 살점 때문이라 직감했다. “슬프고도 무서운 일”이라고 운을 뗐다.
궁합맞는 사업파트너 어떻게 고를까?
[아시아엔=박현찬?스토리로직 대표] 사업이 잘 되어서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하자. 누군가 당신에게 동업자를 추천한다. “이 사람은 우리가 모든 것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머리가 얼마나
피아노 치는 독립운동가 후손 이종걸 원내대표께 드리는 예비역 장군의 제언
우리 국회도 상원의 기능과 역할을 도입하는 운영을 해보면 어떨까? 우선 상임위 운영을 보다 강화하는 것이다. 외교통일위, 국방위와 함께 정보위는 이렇게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정보기관을 국회에서
[李馬相生 韓中共榮②] 알리바바 마윈과 삼성 이재용이 함께 할 수 있는 것들
[아시아엔=안동일 동북아연구가, 이상기 기자] 5월19일 한국에 와 ‘2015아시아리더스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 이 부회장이 과연 만나게 될까? 만난다면 무슨 얘기를 나눌까? 마윈의 오찬 연설을
오늘은 어버이날, “아버지, 이젠 힘내세요! 제가 늘 곁에 있을게요.”
저 길 끝에서 피곤한 밤손님을 비추는 달빛 아래 힘없이 걷는 발걸음 소리, 소주보다 더 쓴 것이 아버지의 인생살이였을지도 모른다. 변변한 옷 한벌 없어도, 번듯한 집
[김중겸의 토막살인의 추억②] 보듬고 껴안아 ‘무리본능’ 충족시켜줘야
‘귀하 인증서’ 지문이 바로 ‘범죄 해결사’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에드워드 리처드 헨리가 인도 벵갈 수사국장 때 지문과를 설치한? 건 1896년이었다. 그의 이름을 딴 분류법을
[김국헌의 직필] 육사 14기 조효섭 중령이 최차규 공군총장께 남긴 선물
육사 14기에 사단 작전참모를 하던 조효섭 중령이란 분이 있었다. 조 중령이 부대 출근하는 길에 부인이 가야할 데가 있었다. 지금과 달리 자가용은 생각할 수도 없고 버스나
[김중겸의 토막살인의 추억①] 혈액은 증언한다. 언젠가는 잡힌다는 사실을···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사람을 죽였다. ‘어떻게 해야 하나. 자살 혹은 사고로 위장한다. 하니면 자수하고 벌을 받을까? 아니야 그건 아니야.’ 그때부터 잡히지 않을 궁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