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PPI 전 편집국장] 파키스탄은 ‘유령(Ghost)’이란 단어가 익숙한 나라다. 파키스탄에선 현재 1만개에 달하는 ‘유령학교’가 건물만 남아,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정부는
Category: 칼럼
김영삼·김대중·김종필 ‘3김’ vs 오다·도요토미·도쿠가와 ‘3인’ 비교해보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의 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3인의 특성을 비교하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이제 김영삼(YS), 김대중(DJ), 김종필(JP) 등 3김을 그에 견주어보자.
미국교회 ‘동성혼인’ 허용 움직임에 대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요즈음 미국기독교계에서는 동성(同性) 짝짓기 허용 문제로 무척 소란스럽다고 한다. 5월14일자 <양키타임스>는 ‘동성혼인 허용 교회 화들짝, 예수를 믿어야 합니까?’라는 제하의 보도를 했다. 동성혼인은
‘김정은 유고’ 등 북한 급변사태 대비 시나리오 준비돼 있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의 급변사태는 “북한체제가 붕괴 또는 해체되어 북한을 통제하거나 책임질 수 없는 상태가 도래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상황은 김정은의 유고 후 과도체제
김승희 식약처장, ‘가짜 백수오 파장’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지요?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白首烏)’ 제품 상당수가 가짜”라는 4월22일 한국소비자원 발표 이후 유통업계와 주식시장에서 가짜 백수오 논란이 뜨겁다. 한국소비자원은 홈쇼핑 6개사 및
美 CIA와 FBI는 견원지간?···CIA 내 정보국 vs 공작국 갈등도 ‘뺨쳐’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다들 군인이면서 전투병과 장병이 정보부서 요원을 백안시하는 풍토다. 이와 같은 양상이 정보기관 조직 내부에서도 전개된다. CIA도 예외가 아니다. CIA 양대 산맥
[터키언론 어제와 오늘④]에르도안 정부 ‘당근과 채찍’으로 언론통제 ···세무특혜 및 감사 ‘입맛대로’
[아시아엔=압둘하미트 빌리지 터키 <지한통신> 사장] 터키 언론사들은 정치성향과 무관하게 흔히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저널리스트 특히 칼럼니스트를 고용해 왔다. 이러한 점은 부분적으로 정부가
군부 2인자 현영철 공개처형 ‘김정은 체제’ 얼마나 버틸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 군부의 2인자 현영철이 가족이 보는 가운데 공개 총살되었다고 한다. 김정은의 북한에서는 최측근이니, 권력서열이니 뭐니 아무 것도 소용이 없다. 다음
여성최초 텍사스 주지사 앤은 알콜중독 어떻게 벗어났나?
그 집에는 앤의 알코올 중독을 안타까워하던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그들은 돌아가면서 앤에 대한 기대와 그간의 술로 인한 실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그 모임 직후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님, 지진 참사 네팔에 특별기를 띄워주십시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님! 스승의 날 오늘, 그동안 회장님을 키워주신 여러 은사님을 떠올리며 감사인사를 드렸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억하실는지요? 2012년 3월 조선일보사 주최 아시아리더십포럼 오후
‘징비록’ 적장 풍신수길, 손바닥 찢어 손금 내며 “운명아, 내 앞길 막지 마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필자는 운명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1536-1598)는 우리 입장에선 임진왜란을 일으킨 원흉이지만 일본쪽에서 보면 영웅이다. 그는 미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김해성 목사의 네팔통신①] 2차지진 불구, 우리는 남아 ‘네팔의 아픔’ 같이 하렵니다
[아시아엔=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 목사] “건물이 흔들려요!” 다급한 외침에 “지진이다”라고 나도 소리 높여 외쳤다. 휘청휘청 몸이 흔들리며 어지럽다. 진열장의 접시가 떨어져 깨지고 병이 땅 바닥에 떨어진다.
“IT인프라 강국 대한민국의 ‘핀테크 세계무대 주도’는 정부선택에 달렸다”
[아시아엔=조슈아 최 IT칼럼니스트] 핀테크(Financial Technology)는 한국에서는 영어단어에서처럼 금융에 관계된 기술 대신, 앱으로 구현되는 쉬운 인터넷 뱅킹 또는 모바일 송금 및 수금을 가리킨다. 핀테크회사 하면, 주로
[민병돈 칼럼] 여든살 노병이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이유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산천초목의 푸르름도 날로 더해간다. 사람들은 흐뭇한 마음으로 경치를 즐긴다. 그 경치 속에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는 네 글자 ‘유비무환'(有備無患)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터키언론 어제와 오늘③] 에르도안, ‘금융위기’ 틈타 반정부언론 친정부매체로 통합
[아시아엔=압둘하미트 빌리지 터키 <지한통신> 사장] 터키 언론사들은 2001년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간접적인 통제 아래 놓이게 됐다. 또 한편으로 AKP 집권 기간 동안 정부는 관급공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