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다자구도 박근혜 41%로 첫 40% 돌파···전주보다 4% 상승

한국갤럽 20~24일 조사···안철수 26%, 문재인 10%, 무응답 18%??

2012/8/20~24(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1,561명,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1%

– 8/20 새누리 대선 후보 박근혜 확정
– 8/21 박근혜, 봉하마을 방문, 권양숙 여사 예방 / 민주통합당 박준영 대선 경선 후보 사퇴
– 8/21 안철수 룸살롱 관련 네이버 검색어 논란
– 8/22 박근혜, 김영삼 전 대통령, 이희호 여사 예방
– 8/23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첫 TV토론회
– 8/24 선관위, 선거법상 인터넷실명제 폐지 추진 / 안철수, 룸살롱 논란 관련 이메일 해명
– 한일 관계 악화 지속

● 주요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박근혜 41%, 안철수 26%, 문재인 10%, 지지후보 무응답 18%
8월 20일(월)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박근혜 지지도가 전주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해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대선 다자 구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40%를 넘었다.
안철수의 경우, 책 출간 이후 4주간 다자 구도 지지도 평균 29%에서 3%포인트 하락한 26%였다.
문재인 지지도는 전주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 7월 4주부터 5주 연속 10~11%를 유지해 큰 변화가 없었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 박근혜 45%, 안철수 37%
전주에 비해 박근혜 지지도는 1%포인트 상승, 안철수 지지도는 3%포인트 하락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 구도에서는 여전히 세대별 지지 경향 차이가 뚜렷하다. 20대의 53%, 30대의 52%는 안철수 지지, 50대의 59%, 60세 이상의 67%가 박근혜를 지지하며, 40대에서는 박근혜 41%, 안철수 42%로 팽팽한 양분 구도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 박근혜 51%, 문재인 30%

●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8%, 민주통합당 22%, 통합진보당 1%, 선진통일당 1%, 지지정당 무응답 37%였다.
전주에 비해 새누리당 지지도가 3%포인트 상승했고, 민주통합당 지지도는 변함 없었다.
통합진보당 지지도는 전주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1%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이명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27%, ‘잘못하고 있다’는 53%였다.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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