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中 도시, 직장인 연봉 ‘동부 높고 서부 낮아’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8월24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延安市吳起縣, 한중우호숲 식수행사 개최

주시안 한국총영사관과 섬서성 임업청이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8월21일(화) 한중 吳起縣사막화 정화 시범사업단지에서 “한중우호숲” 식수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함.

한중간 협력사업인 吳起縣사막화 정화사업은 2011.4월 시작되었고 총투자액 200만달러에 달하며 이중 한국측이 100만달러를 무상 지원함. 또한, 한국 기술을 도입하여 한국식 양묘장, 제방시설 및 防沙시설 등을 건설함.

[섬서일보] 섬서성 투자유치 통해 산업체계 개선 촉진 :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가 투자액 70억불 규모인 메모리칩사업을 시안 高新區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을 때 새로운 역사가 시작됨. 동 사업은 삼성전자 해외투자 사상 최대 규모이자, 개혁개방 이래 중국 내 전자정보산업 최대 규모의 해외투자사업이며, 1996년 미국 오스틴 공장 후 2번째로 건설하는 삼성전자 해외 반도체 공장임.

삼성의 시안 투자는 섬서경제사회발전방식의 큰 전환을 가져올 것임. 섬서경제 구조는 특히 공업구조는 오랫동안 에너지화공 중심으로 발전, 전체 공업경제의 50%이상을 차지하며 최근 몇 년간 전자정보 등 신흥산업 발전을 위해 주력하는 가운데 삼성이 진출함으로써 가져오는 연쇄효과(파급효과) 덕분에 향후 섬서성 전자정보산업의 입지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됨.

[섬서일보] 시안시, 1-7월 내자유치액 743.35억위안

통계에 의하면, 2012.1-7월간 시안시가 유치한 내자투자규모가 743.35억위안에 달해 동기대비 12.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서안만보] 시안시, 일반 직장인 평균 연봉 41,679위안, 전국 14위

각?지역 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중국 22개 성회 도시와 4대 직할시의 2011년 도시지역 일반 직장인 평균 연봉 순위 중 廣州가 57,473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시안시는 41,679위안으로 14위를 기록함.

26개 도시 연봉 순위 중 상위권은 대부분 동부지역 도시였고 전체적으로 동부가 높고 서부는 낮은 것으로 나타남.


<감숙성>

[매일감숙망] 감숙, 섬서 7개 市區, 渭河관광연맹 창설

渭河유역에 위치한 定西, 天水, 寶鷄, 楊凌, 咸陽, 西安, 渭南등 감숙, 섬서의 7개 市區는 지역 내 관광자원 통합, 관광교류협력 강화, 장애 없는 관광구역 건설, 관광경제 공동 발전 촉진 등을 위해 渭河관광연맹을 창설함.


<영하회족자치구>

[寧夏新聞網] 은천경제기술개발구, 2016년까지 주요 경제지표 2배 증가 목표 수립

은천경제기술개발구는 8월23일(목) ‘성장유지 및 투자촉진’ 관련 회의를 열고 “3대 공정”을 실시하기로 결정함.

3대 공정의 주요 내용은 ① 2011년 수치를 기준으로 향후 5년간 개발구 기술무역수입, 재정일반예산수입, 사회고정자산투자 수입을 2011년 대비 2배로 증가, ② 濱河新區공업단지를 통해 개발구 再구축, ③ 정무환경, 투자환경, 발전환경을 개선시켜 자치구 모든 개발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개발구로 발전 등임.

[寧夏新聞網] 영하 은천시, 중국 에너지화공 金三角고위급 포럼 개최

중국공정원, 중국석탄공업협회, 중국전력기업연합회, 중국석유?화학공업연합회와 영하자치구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2 중국 에너지화공 金三角고위급 포럼’이 8.23(목) 오전 은천시에서 개최되어 周濟중국공정원 원장, 張國寶국가에너지전문가자문위원회 주임, 謝克昌중국공정원 부원장, 梁嘉琨중국석탄공업협회 부회장 등 전문가와 張毅자치구 서기, 王正偉자치구 주석 등이 참석함.

周濟중국공정원 원장은 영하에서 확인된 석탄매장량은 중국 전체 6위로 많고 寧東煤田은 좋은 채굴조건과 물, 전기, 토지, 교통 등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영하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수요를 파악하고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말함.

梁嘉琨중국석탄공업협회 회장은 金三角지역은 이미 중요한 석탄심가공전환 이용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바, 이는 金三角지역이 중국의 현대석탄화공산업 발전 전선에서 특색이고 수준 높은 대형에너지화공기지를 건설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함.

The AsiaN 편집국?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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