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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민투표, 영·미·프·독·조지아 등에선 어떻게 보도했나?

터키 국민투표, 영·미·프·독·조지아 등에선 어떻게 보도했나?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16일 가결된 터키 개헌 국민투표에 터키언론과 해외언론은 정반대의 논조를 폈다. 국가비상사태 하에 정부 압력을 받고 있는 터키언론들은 대부분 “에르도안 대통령의 개혁과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영국·미국·프랑스·독일·조지아 등 대부분 서방매체들은 국민투표의 공정성에 의문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은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투표장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과반수를 간신히 넘긴 찬성률과 일부 지역에서 선관위 날인이 […]

터키 ‘리라화’ 가치 국민투표 직후 3% 가까이 급등

터키 ‘리라화’ 가치 국민투표 직후 3% 가까이 급등

[아시아엔=편집국] 17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터키 리라화 가치가 3%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오전 달러-리라 환율은 전장 대비 0.1024리라(2.74%) 낮아진 3.6311리라를 기록했다. 달러-리라 환율의 하락은 리라화가 달러화에 강세란 뜻이다. 이같은 현상은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헌안이 국민투표에서 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향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권한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중앙은행이 급등하는 물가에 대처할 […]

터키 야권 국민투표 부정의혹 제기···”날인 없는 용지도 유효표 처리”

터키 야권 국민투표 부정의혹 제기···”날인 없는 용지도 유효표 처리”

“선관위, 개표 직전 날인 없는 투표용지 인정 방침 결정” 시민들 “에르도안이 투표부정 배후···파시즘 맞서 저항”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터키 개헌안이 51.3%의 찬성으로 반대를 2.6% 포인트 앞서며 통과됐다고 터키 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선관위는 “5060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87%였다”고 덧붙였다. 개헌안이 근소한 차로 가결되자 야권은 투개표 부정의혹을 제기했다. 터키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은 16일(현지시각) 개표 결과가 공개된 직후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직전 […]

‘사형제 도입’ 터키 개헌안 EU 가입 걸림돌···에르도안 어떤 선택?

‘사형제 도입’ 터키 개헌안 EU 가입 걸림돌···에르도안 어떤 선택?

[아시아엔=편집국] 대통령 권한 대폭 강화와 사형제 실시 등이 포함된 터키 헌법개정안이 16일 국민투표에서 가결됨으로써 터키와 유럽 관계가 최악으로 치다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비민주주의적·퇴행적 개헌안을 강행함에 따라 오랫동안 유럽연합(EU) 가입에의 오랜 터키의 갈망이 물거품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EU 회원국이 되려면 민주주의와 인권 등에서 유럽 수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특히 이번 개헌안은 유럽이 강력하게 금지하고 […]

터키 개정 헌법 무엇이 문제인가?···에르도안 1인독재, 민주주의 기로에

터키 개정 헌법 무엇이 문제인가?···에르도안 1인독재, 민주주의 기로에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내각책임제에서 대통령권한을 대폭강화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터키 개헌안 국민투표가 16일 통과됨으로써 터키 민주주의는 기로에 서게 됐다. 1982년 국민투표로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터키는 11년간 총리에 재임했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2010년 국민투표로 헌법을 개정해 대통령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꾼데 이어 2014년 대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리고는 다시 대통령 권력을 대폭 강화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붙여 자신의 장기집권의 […]

터키 ‘아타튀르크 체제’ 무너지다···대통령제 개헌 에르도안 장기집권 ‘본격시동’

터키 ‘아타튀르크 체제’ 무너지다···대통령제 개헌 에르도안 장기집권 ‘본격시동’

난민협정·비자면제협상·EU가입협상 영향에 주목 [아시아엔=편집국] 16일 실시된 개헌 국민투표가 과반수 지지를 얻음으로써 터키는 공화국 설립 후 94년간 지속된 의원내각제를 버리고 ‘제왕적 대통령제’로 갈아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029년까지 집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924년 케말 파샤(아타 튀르크)가 연 공화국체제가 ‘술탄 체제’로 역주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가결된 새 헌법은 대통령에게 강력한 권한을 부여한 반면 견제와 균형 […]

터키판 10월유신···16일 개헌 국민투표, 에르도안 장기독재 ‘문턱’에

대통령에 입법권·의회해산권 부여···국가비상사태 남발 우려 비민주적 독소조항들로 유럽연합 가입에 장애물 될 수도 [아시아엔=편집국] 터키 개헌안 국민투표가 16일(현지시각) 실시된다. 개헌안이 통과되면 터키는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제로 전환돼 에르도안 대통령의 권한이 대폭 늘어난다. 2003년부터 11년간 총리 재임 뒤 2014년 대통령에 당선된 에르도안은 이번 개헌안이 가결되면 최장 2029년까지 집권할 수 있다. 개헌안의 주요내용은 △대통령은 부통령과 장관을 의회의 승인 없이 임명하며 […]

16일 터키개헌 국민투표···에르도안 2029년까지 집권 발판, ‘개발독재’ 포석?

16일 터키개헌 국민투표···에르도안 2029년까지 집권 발판, ‘개발독재’ 포석?

[아시아엔=이지정 언론인] 터키는 16일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주도하는 이번 개헌안은 △정치권력구조를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중심제로 바꾸고 △국회해산 등 대통령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다. 개헌안이 통과되면 에르도안 대통령이 최장 2029년까지 집권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두고 터키 국내외에선 이번 국민투표가 2014년 8월 직선 대통령 당선과 지난해 7월 쿠데타에 의해 절대권력을 쥔 […]

에르도안의 ‘제2의 분단국’ 對키프로스 외교정책은?

에르도안의 ‘제2의 분단국’ 對키프로스 외교정책은?

[아시아엔=파트마 수라 바흐시 터키 <하베르 아잔다 매거진> 기자] ?터키는 역사를 통해 정치 지정학, 전략 지정학상 여러 문명간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터키는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으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구해왔다. 지난 15년간 터키는 경제·군사·정치 및 사회발전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서방국가들은 국제사회에서 터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끊임없이 생산해 왔다. 게다가 터키에서 일어난 […]

터키 ‘중앙아시아 통합’에 어떤 역할?···에르도안 작년말 우즈벡 방문 등 잰 발걸음

터키 ‘중앙아시아 통합’에 어떤 역할?···에르도안 작년말 우즈벡 방문 등 잰 발걸음

[아시아엔=파르코드 톨리포브 우즈베키스탄 ‘빌림카르보니연구소’ 디렉터]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대통령은 2016년 11월 17~18일 이틀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에르도안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서거 직후 이루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양국은 외교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지만 터키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관계는 여전히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안고 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에는 투르크 민족들이 살고 […]

터키 에르도안-이스라엘 네타냐후의 외교 막전막후

터키 에르도안-이스라엘 네타냐후의 외교 막전막후

[아시아엔=셀림 예니아쿤 박사, 히브리대학교 연구원] 데이비드 벤 구리온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선포한 이후 이스라엘과 터키 양국의 관계는 서방의 예측을 항상 뛰어 넘었다. 터키는 이스라엘을 인정한 최초의 이슬람국가이며 양국의 경제사회적 교류는 다양하게 펼쳐졌다. 유태인은 터키인에게 익숙한 존재며 그들이 스페인에서 추방된 이후 터키인은 그들을 존중해왔다. 그러나 터키는 인구의 절대다수가 무슬림이며 오늘날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복잡한 구도 속에서 터키가 팔레스타인을 ‘비공식적’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