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까지 6세 이하 아이의 학습에 관한 내용을 연재했으니 순서대로 하면 6세 이후 아이의 교육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할 차례입니다. 그런데 6세가 넘어가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Category: 1. 한반도
치과를 두려워했던 마르크스를 만나다
*경성대학교 작곡과 외래교수이자 작곡가인 김보현님이 최근 공연차 독일을 방문했다가 트리어에 있는 칼 마르크스 생가에 들러 느낀 소회를 아시아엔(The AsiaN)에 보내왔습니다. 김보현님은?아시아엔 이상현 기자와 페이스북 친구입니다.
[Viva EXPO]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①
1904년 세인트루이스박람회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 박람회에서 만나요. 거기 말고 다른 데 불빛 찬란한 곳이 있다는 말은 하지도 말아요. 우리 후치 쿠치 춤을 춰요. 내가 당신의 귀여운
2012만해문학상 ‘수아드 알 사바’ 쿠웨이트 유력언론에 소개
아시아엔은?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박선희의 생각나눔] 젊은 세대를 정치로 끌어들이는 방법
*7월5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에 선임된 박선희 씨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대학생 때 일치감치 정치에 마음을 두고 힐러리 클린턴 캠프, 이회창 캠프 등에서 서포터로 활동했으며 2008년 28세의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젊은 회화작가 정직성 씨가 ‘읽고 밑줄 친’ 책의 부분들을 발췌해 싣습니다. 가끔 작가의 평도 곁들입니다. 정직성 작가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간’에 집중하며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휴가철만 즐기기엔 아쉬운 ‘캠핑’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레저농원 이야기…ⓛ<장소선정> 나는 늘 야전(combat field)에 있다. 이러기를 60년이 됐다. 새파랗게 젊은 나이로 6·25참전 때 육군 야전공병단의 중장비 중대장을 지냈다. 늘 이동해야 하는
[기자수첩] 평화위협세력에게만 이로운 감성적 反日
히틀러 탓에 숨진 수백만 독일인들의 넋도 조롱거리…그게 민족주의 국책연구기관의 한 연구원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한일정보협정)을 중국의 ‘북한 편들기’를 견제하는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한다. 반면 야당들은 “절차적
드라마 <추적자> 박근형의 ‘명품’ 연기
요즘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가 장안에 화제다. 인터넷에서는 “웬만한 ‘미드’보다 더 잘 만들었다”고 네티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박근형, 김상중의 극중 대사는 ‘어록’으로 정리될 정도다. 얼마나 재미있기에 그런가
[주목! 루키] ‘사회적기업 예비사장’ 된 고3수험생 정성원 군
청소년카페 서대문구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 수능시험을 4개월 여 앞둔 고3 수험생이 다큐멘터리 찍으러 돌아다니고, 청소년카페를 만들겠다고 구청에 사회적 기업 제안서를 내고, 다양한 경험을
15살 미술학도 소년 “공간감각은 아버지 닮았어요” 그 아버지는…
15살 소년이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6월29일 금요일 저녁,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안에 있는 소규모 연회장에서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을 초대한 전시회였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부음] 코리아나뉴스 정채환 대표 영전에
정채환 선배! 지난 29일 아침, 제주도 출장 중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이승봉 대표의 이메일을 확인하고는 가슴이 갑자기 멍해 왔습니다. 그리고?<연합뉴스>에 선배의 부음 소식이 실렸더군요. “재미언론인 정채환씨가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과거와의 단절없인 원하는 삶 살 수 없어”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 습관만이 전부라 여기고, 딴 방법으로 사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남들대로 살지 않으면 불안해서인지? 변화가 두려워서인지? 그만큼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기는 어렵다. 과거가 현재의 구속이다.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공부가 즐거운 이유③
말 익히기 전 문자 가르치면 아이는 ‘소화불량’ 한글이라는 것이 참 기가 막힌 글자인데, 너무 쉬워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 가도 만 6세 이전에
[요리 참 쉽지요] 소고기 된장찌개와 얼큰 된장죽
올해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수험생은 연말 시험에 대비해?예비시험을 치르기도 하고, 어떤 가족은 여름휴가에 떠날?여행을 준비한다. 여름철 물건이나 음식을 파는 업주들은 장사 대비에 분주하고,?해수욕을 즐기기 위해?몸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