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 습관만이 전부라 여기고, 딴 방법으로 사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남들대로 살지 않으면 불안해서인지? 변화가 두려워서인지? 그만큼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기는 어렵다. 과거가 현재의 구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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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공부가 즐거운 이유③
말 익히기 전 문자 가르치면 아이는 ‘소화불량’ 한글이라는 것이 참 기가 막힌 글자인데, 너무 쉬워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 가도 만 6세 이전에
[요리 참 쉽지요] 소고기 된장찌개와 얼큰 된장죽
올해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수험생은 연말 시험에 대비해?예비시험을 치르기도 하고, 어떤 가족은 여름휴가에 떠날?여행을 준비한다. 여름철 물건이나 음식을 파는 업주들은 장사 대비에 분주하고,?해수욕을 즐기기 위해?몸매를
[란코프 칼럼] 조총련…’국가 속 또 다른 국가’
최근 한 50대 탈북자 여성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그는 지나가는 말로 1987년 혹은 1988년 즈음?북한의 한 농촌지방에 살 때 미국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깜짝 놀라 어떻게
남문기의장 “1000만 한국인 미국으로 가 한인 대통령 만들자”
<인터뷰> 재미동포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 18일 서울 건대역 The Classic 500 빌딩 20층에서 남문기(60)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을 만났다. 남 의장은 지난해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을 맡으면서 이중국적이 문제되자
[Viva EXPO] ‘지상 최대의 쇼’ 1939년 뉴욕①
1939년 뉴욕박람회 개요 공식명칭: 1939~1940년 뉴욕 세계박람회(New York World´s Fair 1939-1940) 주제: 내일의 세계 건설(Building the World of tomorrow) 기념: 조지 워싱턴 대통령 취임 150주년
[손정훈의 콘텐츠형인간] 中관광객, ‘용산 전쟁기념관’서 마주친 것은…
전쟁유적과 문화콘텐츠 지난해 프랑스 북부의 페론에 있는 <1차대전역사관>을 찾았던 적이 있다. 전쟁유산과 관련된 프랑스의 관광정책을 다루는 연구의 일환이었다. <1차대전역사관>은 1992년 문을 열었고 1차 대전의 가장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강원도 정선 골짝 귀촌청년의 행복②
오래 전부터 산에 가고 밭을 일구다보니 그 청년은 이미 ‘산’이 되었을 것이다. 사진은 귀촌청년의 정선 집. <귀촌청년의 행복①에 이어> 캠핑 준비를 한창 하고 있는데 앞마당
룰라 대통령과 수치 여사도 서울평화상 후보 올랐지만···
반기문 총장, 114대 1?경쟁률 뚫고 첫 한국인 수상자로 선정 <인터뷰> 최돈성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사무총장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서울평화상 첫 한국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 배경과 선정 과정에서의
“엄마 여기가 TV에 나오던 에버랜드에요?”
자녀와 에버랜드 첫 방문한 印尼 결혼이주여성 윤띠아나氏 “방송으로만 보던 유명한 곳에 아이들과 처음 와보는데 너무 재미있고 행복해요. 외국인복지관과 한화에 감사합니다.” 12일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를
‘마크 리부’ 사진전…전쟁같은 현실 속 평화와 낭만
“당신이 찍은 최고의 사진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내일 찍을 예정입니다”라고 했던 마크 리부(Marc Riboud). 90세가 된 지금까지도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인 보도사진의 선구자인 그의 작품들이 한국에
[주목! 루키] 30대 초 새누리 박선희씨 “획기적 이주민정책, 내 손으로”
경기도 최연소 기초의원…4·11총선서 안산 상록갑 실패 딛고 재기 나서 김영삼 전 대통령 26세 국회 민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 36세 국회 민의원, 존F 케네디 전 미
섭씨 30도인데…”한국, 시원해서 좋아요”
첫 한국행서 아시아 하나됨 느낀 싱가포르 청년 “한국에 처음 왔어요. 깨끗한 거리가 인상적이고 아주 좋아요. 날씨가 아주 시원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여기서 공연하게 돼
라오스 교환학생 “한-라오스 교류,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
서울시립대 삭다봉씨 “한국 경제발전 공유 위해 엔지니어링 전공”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비행기에 내려 지하철을 탔는데, 학교에 가는 방법을 몰라 지도를 보여주면서 손짓 발짓으로 서울시립대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공부가 즐거운 이유①
*김명근 한의사가 정신건강과 관련된 칼럼을 연재합니다. 첫 칼럼은 학습에 관한 문제로 시작합니다. 논어는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라는 구절로 시작합니다. “배우고 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하냐”라는 말로 번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