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10만원으로 자연과 벗하며 자유롭게 맑은 가난 길 따라 나는 늘 떠나는 사람이지만 오늘만은 특별한 날이다. 그리운 사람을 찾아 먼 길을 떠났다. 지금쯤 독거
Category: 1. 한반도
[신귀만의 포토월드] 거침없이 추는 춤, 정신혜
나를 깨고,?나를 찾는 작업 ‘정신혜’ “특별한 계기로 무용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6살부터 여러 학원에 다녔고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하게?접할 수 있었어요.
[란코프 칼럼] 통일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한국인
지난 2008년 10월3일, 독일 통일 기념일을 맞아 베를린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주변에서 축하행사를 즐기고 있다. <참고사진=신화사>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한국 정치에서
[요리 참 쉽지요] 버찌주와 솔방울주
6월이라 그런지 봄꽃은 거의 지고 산과 들판에는 푸르름만 남았다. 소나무에는 한 두 개씩 솔방울이 맺혀가고 꽃이 만개했던 벚나무에는 검은 버찌들이?열렸다.?열매를 먹어보면 미처 알지 못하던 자연의
[Viva EXPO] ‘욕심쟁이 군주’의 착취와 악행을 기념하라?
1935년, 브뤼셀 박람회 공식명칭: 브뤼셀 국제 만국 박람회(Exposition Universelle et Internationale de Bruxelles) 주제: 콩고자유국(Congo Free State) 창설 50주년 기념 장소: 브뤼셀 북부 하이젤(Heysel) 공원
아시아엔 왕수엔 기자, 동국대 강단에 서다!
중국 길림성 출신 왕수엔?아시아엔(The AsiaN)?기자가 5일 오전 동국대 강단에 섰다. 동국대 김익기 교수가 진행하는 ‘동아시아 사회변동’ 수업 시간에 강사로 초청을 받은 것. 길림성사회과학원 한국연구소 연구원이자
[주목! 루키] 김종영미술관 ‘오늘의 작가’ 정직성 화가
김종영미술관이 선정한 ‘2012년 오늘의 작가’ 정직성(36 본명 정혜정) 화가. 조각전문 미술관인 김종영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회화 분야의 작가를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김종영미술관 이지희 학예사는
도심에서 즐기는 석전대제 공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 명륜당 앞마당에서는 성균관대 무용학과 학생들의 상시공연으로 석전대제 악무공연 및 문묘일무가 펼쳐진다. 석무대제 악무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웰빙100세] 이명과 난청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0년 6월 ‘군 이명 피해자연대’가 “군 생활 중 이명이 발생해 고통을 받고 있지만 국가유공자 등록 요건이 까다로워 신청자 대부분이 탈락하고 있다”며 제기한 진정에
[신귀만의 포토월드] 농익은 竹香 뿜듯···이매방 제자, 김진홍
김진홍은 부산에서 태어나 곧장 부모님과 함께 일본으로 갔다. 일본에서 보고 부딪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억과 경험들은 김진홍을 예술의 길로 이끌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한지로 차량부품 제조 차우수 회장 “정부기록도 한지에···”
<인터뷰> 한지 전도사 차우수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회장 세계 최고의 종이 ‘한지’의 재발견? 첨단산업 도약 준비 갖춰···표준화 시급?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도 일반용지에 담고 있어 오래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쏟아지는 별빛 속, 내 인생은···
생존의 긴장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삶이었다. 갇힌 삶을 걷어치우고, 하고픈 것 하면서 자유롭게 지냈다. 나는 운명보다도 인과율을 믿으며, 순간을 사는 아나키스트에 가깝다. 아귀다툼하는 인간 공장
[요리 참 쉽지요] 여름철 입맛 돋우는 배추 겉절이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사막 속에 오아시스를 찾듯 반가움이 말로 못할 정도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다 보니 서둘러
이자스민 의원 “행복한 다문화가족 모습 보러오세요”
이자스민 의원이 사진 속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 30일 열린 조세현작가의 다문화가정 사진전에는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 중 가장
조세현 사진가 “필리핀, 베트남, 태국 사람 구별하나요?”
명동 롯데百 6월10일까지 다문화가정 사진전 개최 유명인사와 연예인 등 인물사진으로 일가를 이룬 조세현 사진작가. 그가 2000년대부터는 장애인, 입양아동, 미혼모, 이주노동자 등 소외계층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