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여왕과 대처 수상은 다같이 1927년생으로 동갑이다. 우아한 여왕과 사자 같은 수상은 성격은 물과 불처럼 달랐지만, 각자의 역할분담은 절묘했다. 여왕은 아버지와 같은 처칠이나 맥밀란과 같은
Category: 정치
[1월16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EU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인터넷검열’ 강화…실효성 ‘의문’
<뉴욕타임즈> EU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인터넷검열’ 강화, 실효성은 ‘의문’ 유럽연합(EU)이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유사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최근 프랑스, 영국, 독일
“한국·이란·터키 등 중견국끼리 협력 강화돼야”
[아시아엔=리고베르토 반타 주니어 인턴기자] 인도 출신의 아미타브 아차리야 미국 아메리카대학 교수는 2011년 ‘아시아는 국제질서를 주도할 수 있는가?’(Can Asia Lead?) 논문을 통해 “아시아의 부상에 대해서는 여러
스리랑카 ‘친중’에서 ‘친인도’ 선회?
정권교체로 시진핑 해양실크로드 ‘먹구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9일 친중 노선을 걸었던 라자팍사 마힌다 전 스리랑카 대통령의 10년 통치가 막을 내리며, 스리랑카를 두고 중국과 인도 간
[1월15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인도 라자스탄주 “집 화장실 없으면 입후보 못한다고?”
<뉴욕타임즈> 인도 라자스탄주 “집 화장실 없으면 입후보 못한다고?” [아시아엔] 2014년 12월 인도 라자스탄 주지사는 ‘부정부패를 줄이고 좀 더 효율적인 행정을 위하여’란 명분으로 8년 이상 의무교육을
[김국헌의 직필] 빅스 교수 “일 역사왜곡은 일왕 단죄 안한 탓”
일본 역사왜곡의 시작은 일왕을 단죄 안한 ‘도쿄 전범재판’이라는 허버트 빅스 교수 인터뷰가 나왔다. 미국의 일본역사 권위자인 빅스 교수는 하버드대 역사학 박사로 졸업 후 해군에 입대하여
[1월14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시리아, 아사드 권력누수·내전 장기화·경제붕괴로 ’삼중고’
<알자지라>?시리아, 아사드 권력누수·내전 장기화·경제붕괴로 ’삼중고’ [아시아엔] 시리아 국가위상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국민들은 피난길에 올랐으며,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도시는 붕괴되고?ISIL과 헤즈볼라에 의해 유서 깊은?문화유산들은?마구 파헤쳐졌다. 시리아는 2000년
[1월13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두 얼굴의 독재자’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뉴욕타임즈> ‘두 얼굴의 독재자’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아시아엔]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양면성을 지닌 인물이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일견 친서구적이며, 상냥하고 능숙하게
[1월12일 세계언론 속 아시아] 허핑턴포스트 “에볼라 사망자 8000명 넘기며 큰 교훈 남겨”
<허핑턴포스트>?”에볼라 사망자 8000명 넘기며 큰 교훈 남겨” [아시아엔] 2014년 11월11일, 뉴욕 첫 에볼라 감염자였던 크레이그 스펜서 박사가 뉴욕병원에서 퇴원했다. 그가 퇴원한 후 미국 내 에볼라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남북한 경제교류부터 활성화하자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남북교역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14일 관세청 남북교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남한에서 북한으로 보낸 반출 금액은 10억3528만 달러, 북한으로부터의 반입 금액은 10억9345만 달러로 교역
[안병찬 코멘터리] 광복 70년 ‘미국주의 vs 서구주의’를 생각한다
탈오리엔탈리즘이 필요한 이유 2015년 을미년 청양(靑羊)의 해에 베트남은 통일 40주년, 한반도는 광복 70주년을 맞는다. 베트남은 나로 하여금 아시아 사람으로서의 관점을 확고히 다지도록 만든 나라이다. ‘통일열차’
[알파고의 화폐 탐구] 이라크 화폐 디나르서 후세인 사라져
이슬람 대표사원 바위돔 대신 저장탑·대추야자·천문관측기구…‘원조 이슬람국가’ 강조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터키 지한통신사 한국특파원] 2005년 여름 터키에 갔을 때 고모부와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한국에서
이라크, 시아·수니·쿠르드·IS 등 민족·종교갈등 해소 시급
시아·수니·쿠르드 3국연방제 논의…석유자원 분배·빈부격차 등 걸림돌 [아시아엔=성일광 중동전문가] 20세기 초 영국은 이라크에 최초의 민주주의 시스템을 도입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몇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석유대국’ 이라크 주한대사 “국내외 역량 모아 재건 총력”
[아시아엔=리사 위터 기자·리고베르토 반타 주니어 인턴기자] 할릴 알-모사위 주한이라크 대사는 “풍부한 석유자원과 수자원을 보유한 이라크는 문명, 문화, 종교, 역사의 근원지다. 과거의 부패정권과 테러로 문명국 이라크는
[김국헌의 직필] ‘아덴만 작전’과 잠수함사령부
해군이 2월 1일부로 해군작전사령부 직속의 9전단을 잠수함사령부로 증편한다고 한다. 1993-94년의 21세기국방개혁위원회에서는 일찍부터 이를 건의하였는데, 늦었지만 다행이라 할 것이다. 해군은 1800톤급 ‘214잠수함’ 9척과 3000톤급 잠수함 9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