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손성현, 그림 설인호> *위 만화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운영하는 신흥지역연구센터(CEER) 홈페이지에서 제공했습니다. 원문보기
Category: 오피니언
세계언론에 비친 박근혜 대통령
[이주의 키워드] standing ovation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이 세계 언론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몇몇 인상적인 표현을 남겼다.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취임 후 10주만에 나선 첫 외교무대였던
[이병효 칼럼] 박근혜식 영어와 윤창중씨의 추행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방문은 무엇보다 윤창중 씨의 성추행 사건으로 기억되게 생겼다. 그러나 윤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전격 경질되기 전까지는 박 대통령이 미
[김국헌의 직필] DMZ, 남북관계 새 장 여는 통로로 ‘최적’
김정은 체제가 순항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장담 못한다. 그러나 일단은 김정은 체제 아래서라도 북한동포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게 개혁·개방에 나서도록 유도하고 지원하는
[이병효 칼럼] ‘갑질’과 ‘삽질’
한국은 ‘갑을’사회다. 요즘 새삼스럽게 문제가 되고 있지만, 한국은 원래 힘 있는 자와 없는 자,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 명망 있는 자와 명망 없는 자의
[김영수 경제토크] 투자귀재가 금융사기꾼 되는 경로
연전에 밴쿠버 한인사회에서 대형 금융사기 사건이 터졌다. 캐나다 주류신문에까지 대서특필되면서 떠들썩하다가 사건 장본인이 한국에서 검거돼 재판 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 지난번 글에서도 많은 피해자들이 왜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짝사랑
널 만나기 전 내 마음은 얼룩졌었지 널 만나기 전 내 마음은 힘겨웠었지 어느날이었어 길을 걷다가 한 가게 앞에서 멈춰 섰어 얼룩말에 붙어 있는 반값세일 종이
[김명근의 마음산책] 사랑이야기④ “나의 이미지와 관계 이미지”
지난주에 이야기한 애착의 세 가지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해 봅시다. 프랑수아 를로르와 크리스토프 앙드레라는 두 심리학자의 공저인 ‘내 감정사용법(배영란 옮김, 위즈덤하우스)’이라는 책이
아랍어판 창간 6개월만에 ‘중동권 중심매체’ 발돋움
아시아엔은?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주식농부 박영옥 칼럼] 기업인이 존경받아야 한국경제 미래 있다
우리는 매순간 상품을 소비하면서 살아간다. 비누, 옷, 구두, 휴대폰, 컴퓨터 등 우리가 소비하지 않고 살아가는 순간은 없다. 심지어 잠자고 있을 때조차 알람시계, 침대, 잠옷 등을
[김중겸 칼럼] ‘디너’의 유래를 아시나요?
태양광 외에 촛불과 등잔불을 사용하게 된 중세. 물론 부유층에 한정된 상황이다. 생활에 빛이 들어오자 이들 사이에 디너(dinner)가 자리잡아갔다. 영국 왕 리처드 2세의 디너는 거창하기 그지없다.
태국, ‘매력적인 주거지’ 콘도미니엄 건설 붐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태국에 관광으로 며칠 들른다면 잘?안 보일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마사코 빈, 네덜란드 가다
네덜란드 새 국왕 왕실 이야기는 언제 어느 때나 황홀하다. 왕과 왕비가 탄 마차가 지나가고 가볍게 흔드는 손인사에 사람들은 환호한다. 공주들의 화려한 드레스, 우아한 걸음걸이, 옅은
[김중겸 칼럼] ‘아침밥'(breakfast)의 유래를 아시나요?
부존재 로마인은 하루 한 끼 먹었다. 정오경이나 되어서야 비로소 그 날의 끼니를 때웠다. 하루 한 번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했다. 그 이상은 탐닉으로 봤다. 중세(Middle Ages).
[김국헌의 직필] ‘정보기관스캔들’ 명해결사 레이건
1986년의 이란·콘트라 사건은 레이건 대통령 정부를 뒤흔든 일대 스캔들이었다. 미국은 레바논의 친이란계 무장단체에 납치된 인질을 석방시키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통하여 ‘적대국’ 이란에 고성능 미사일을 공급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