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북 ‘포용정책’ 필요… 남북 정상회담 장소 러시아 등 제3국 바람직 북 핵실험 강행이 예고된 가운데 북한이 대외변수를 고려해 이번 핵실험을?포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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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류 열기’ 정착…거리와 학교는 ‘한류 거점’
베트남 전역에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이 정착단계로 접어들면서 베트남 곳곳에 `한류 거점’이 생겨나고 있다. 하노이 중심가의 베트남 주재 한국문화원과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 `경남 랜드마크
[동사의 재발견] 600년전 明영락제가 북경으로 수도 옮긴 까닭은?
1398년 주원장(朱元璋)이 사망했다. 명조를 개창하고 31년 동안 권좌에 앉아 통치 기반을 다졌던 홍무제(洪武帝)가 7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면서 차세대 지도자가 등장해야 했다. 공교롭게도 14세기 후반 동아시아
日 아베 총리, 오키나와 방문 “영토 지킬 것”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오키나와(沖繩)현을 방문해 자위대와 해상보안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베 총리는 2일 오전 항공자위대 나하(那覇) 기지를 방문, 육·해·공 자위대원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중국 농산물 수입 추가…대만 농민 “절망스러워”
“토지정의” 띠를 두른 대만의 한 농부가 3일 대통령 관저 앞 항의 시위에 참석 중 절망스런 마음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 대만 정부는 중국 본토에서 830종 농산물의
산기슭에서 감지되는 아시아의 봄…오늘 입춘
산기슭 중턱, 조그만 암벽을 뒤덮은 얼음 밑동이 어른거리기 시작했다. 냇가 넓적한 바위를 감싼 두툼한 얼음 옷이 여전히 둔중하지만, 밑동은 이미 고드름이 되어 상류에서 몰아쳐오는 굵은
중국 단둥서 ‘무오독립선언’ 기념식
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단둥한인회관에서 열린 무오독립선언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독립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만주와 러시아 지역의 해외 독립운동 지도자들이 1919년 우리나라의 독립을 최초로
中고속도로 폭죽트럭 폭발..11명 사망
중국 허난성에서 화물차에 실린 폭죽이 폭발하면서 교량이 무너져 최소 11명이 숨졌다. 1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허난성 싼먼샤(三門峽)시 고속도로의 이창(義昌)대교에서 큰 폭발이
[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영하자치구, ‘습지복원’에 투자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2월1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만보] 섬서성 제12기 인민대표 1차 회의 ?正永섬서성 인대 주임, ?勤?성장
[동사의 재발견] 日 초대 천황 덴무가 국가 기틀 다진 비결은?
덴무(天武, 631?~686)는 일본에서 최초로 천황이라 불린 군주이다. 또한 대화개신(大化改新) 이래 추진해 온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672년 ‘임신의 난(壬申の亂)’이라는 일본 고대사에서 보기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우동 한 그릇
아이들 책을 정리하다가 <우동 한 그릇>이 눈에 들어왔다. 오래전 읽은 적이 있는데, 분명 원제는 <잇파이노 가켓소바(一杯のかけそば, 한 그릇의 메밀국수)>로 기억한다. 역자는 ‘메밀국수’를 왜 ‘우동’이라고 했을까,
[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中 자동차 운전자 2억명 돌파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월31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中國電信섬서회사 데이터센터, 西咸新區에 입주 계획 1.24(목) 西咸新區관리위원회와 中國電信섬서회사는 ‘中國電信섬서
[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섬서성, 도시화 50% 돌파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월30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만보]시안항공기지 ‘화공 고효율 친환경 연소 시스템 산업화’사업, 1,000만위안 정부지원 획득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시중쉰과 시진핑의 인생유전①
얼마 전 모 언론의 사설에서 ‘박비어천가’라는 말로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지나친 ‘띄우기’를 꼬집었다. 중국에서도 시진핑 가계를 홍보하는 이른바 ‘시비어천가’로 눈이 부실 지경이다. 지난 해 12월
[동사의 재발견] 100년전 日여성운동 4인방 영향력 ‘지금도 막강’
1911년 라이초 ‘세이토’ 창간···“원시여성은 태양이었다”로?여성운동 주창 때로는 짧은 한 문장이, 그 어떤 장황한 연설보다 긴 여운과 깊은 울림을 남길 수 있다. 1911년, 일본 여성들이 스스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