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자녀없는 가정 100만 가구”??? 중국 당국자가 한 자녀 정책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이 8일 전했다. 민족 문제를 담당하는 기관인 국가민위(國家民委) 우시민(吳仕民) 부주임은 전날 전국인민대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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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효 칼럼] 의도된 중국의 ‘전략적 모호성’
지난 2월28일 중국공산당(중공) 중앙당교 기관지인 <학습시보> 덩위원 부편집인이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FT)>에 “중국은 말 안 듣는 북한을 버려야 (Beijing should abandon wayward North Korea)’라는 글을
[KTV 글로벌 리포트] 일본밴드 ‘곱창전골’ 평화를 외치다
*이 기사는 아시아엔(The AsiaN)과 KTV(한국정책방송)의 업무제휴에 따라 아시아기자협회(AJA) 산하 주니어AJA 회원 겸 아시아엔 주니어기자인 주한외국인들이 제작한 ‘글로벌 리포트’로 3월7일 KTV 뉴스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앵커멘트> 3.1절을
[AJA 세미나] 인도-파키스탄 언론에 비친 카슈미르 영토분쟁
*다음은 2013년 2월28일 사단법인 아시아기자협회가 주최한 ‘영토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아시아 언론의 역할’ 세미나 발제문입니다. 발제자 : 이윤삼(서강대 언론대학원 겸임교수) 1. 들어가며 인도-파키스탄 영토분쟁에 대한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나가라족’의 일인자
3월이라··· 3월 첫 주가 시작되었다. 봄이다.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끝내고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되었다. 등교하는 자가 있는 집에서 맞이하는 3월 첫 주는 특별하다.
“북한 정전협정 무효화 불가” 潘총장 UN입장 천명
“북한의 일방적인 정전협정 무효화는 있을 수 없다.” UN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북한의 정전협정 파기선언과 관련, UN의 공식 입장을 천명했다. 반기문 총장은 이날 UN 안보리에서 대북추가제재 결의안
동일본 대진재 2주년··· 끝나지 않은 악몽
‘완전무장’ 불구 불안 엄습…현지 작업자들 ‘사투’ 벌여 적(敵)은 아직 온전한 실체조차 손에 잡히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위할 수 있을 뿐 언제 끝날지, 어떻게 끝날지
北 “먼저 핵단추 눌러도 책임없다”
유엔의 추가 대북제재 움직임에 반발,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북한이 핵전쟁 발발 가능성을 밝히며 연일 도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자주권은
도쿄 시민 70%, 2020년 올림픽 유치 지지
일본 도쿄 시민의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조사에 따르면 도쿄 시민의 올림픽 개최 지지율은 70%였고, 전국 평균
정한론자의 후예를 경계한다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걸프지역 문화예술인 “아랍문화 르네상스 일군다”
“문화는 세상의 평화를 가져온다” 알 하무드 알사바(Sheikh Salman Sabah Al-Salem Al-Hamood Al-Sabah) 쿠웨이트 공보부장관은 4일 알아라비 포럼 기조연설에서 “문화는 책, 미디어, 예술작품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AJA 세미나] 영토분쟁국 언론, 자국 정부 주장 받아쓰기 급급
*다음은 2013년 2월28일 사단법인 아시아기자협회가 주최한 ‘영토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아시아 언론의 역할’ 세미나 발제문입니다. 발제자 : 허영섭(언론인) 댜오위타오(센카쿠 열도)의 분쟁 현황 현재 동아시아 지역에서
[김국헌 칼럼] 북핵, 중국도 위협할 수 있다
중국 당교 기관지 부편집인이 중국이 북한을 포기해야 되는 이유를 든 가운데 “북한 핵이 언젠가는 중국을 위협할 수 있다’는 희한(稀罕)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1969년 중국은 우수리강 유역의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되새겨 보는 중국인의 특성
‘DMZ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최병관(65) 선생이 수년 전 “중국인은 흙탕물 같아서 도무지 그 속내를 알 수가 없어”라고 한 말이 떠오른다. 그는 한 번도 중국을 가
中, 美 제치고 최대 석유수입국 부상
중국이 작년 12월 처음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수입국에 오르며 세계 자원 역학구도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해